덴젤 워싱턴은 웬지 액션 영화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배우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2010년에 개봉한 일라이 에서는 아주 매력적인(?) 액션씬을 보여주어 다시 한번 덴젤 워싱턴 이라는 배우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라이에서 보여준 그 액션의 느낌과 유사한 영화가 이번에 나왔는데 바로 "더 이퀄라이저 ((The Equalizer, 2014) ) 라는 영화 입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를 보자면 로버트(덴젤 워싱턴) 는 대형마트에서 40년 가까이 근무한 평범한 중년 남자로 나옵니다.

하지만 그는 전혀 평범하지 못한 과거와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철저히 주변사람들에게 숨기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데 그런 그의 주변인물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하나둘 나타나고 그들을 차례대로 응징하기 시작합니다. 

액션 자체가 화려하거나 거친건 아니지만 은근히 로버트(덴젤 워싱턴)라는 인물에 매력을 느낀 그런 영화였습니다.

그중 가장 인상깊었던 한장면을 가끔씩 보기위해 잘라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