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를 열심히 하다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다름아닌 구글의 애드센스 때문이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신청하면 쉽게 승인이 될거라 생각하고 티스토리 개설 후 포스팅 몇개 하고 바로 신청을 했는데 불과 하루도 지나지 않아 아래와 같은 메일이 왔습니다.




승인이 되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컨텐츠 불충분" 이었습니다.

여기저기 이유를 알아보니 컨텐츠 불충분으로 승인이 되지 않는 경우는 텍스트의 양이 주된 문제란걸 알고 이틀정도 열심히 글을 작성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글을 작성하는 동안 한글자도 복사 붙여넣기는 하지 않았고 5~6개 정도 포스팅을 글자수 1,000자를 반드시 넘게끔 하여 작성 한후 다시 재신청을 하고 하루도 되지 않아 다시 답변메일을 받았습니다.




아니 이건 도대체 또 무슨말인가...

또 승인이 거절 되었는데 그 이유가 연락처 주소가 부정확하거나 완전하지 않거나 제공되지 않음 이라니...

분명 가입할때 또박또박 빈 공간 없이 작성을 했는데 그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었습니다.

다시 계정정보 수정하는곳으로 가서 정말 차근차근 다시 주소랑 연락처를 다시 한번 새로 작성해서 수정을 한 후 신청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이틀 정도 뒤에야 메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승인이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승인이 안되면 메일이 빨리 오는데 승인이 되니까 메일이 늦게 오더군요.

승인이 되었다고 끝난게 아니라 광고를 만들어 블로그에 삽입하는 과정이 또 남았습니다.

이 승인은 1차 승인이고 광고를 삽입 후 2차 승인이 되어야만 그때부터 수익이 발생합니다.

광고 삽입 하는 과정은 좀 어렵게 보이긴 했으나 막상 해보니 그리 어렵지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사이즈의 배너광고가 있고 자신의 블로그에 삽입하기에 적당한 크기의 광고를 생성하고 삽입을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광고코드를 만들어 블로그에 삽입하니 광고가 바로 보이지 않고 그냥 빈공간으로만 나와서 황당했는데 하루정도 지나니 광고가 보이기 시작하고 이와 동시에 기분좋은 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드디어 완전히 승인이 나고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메일 입니다.

수익이 발생하고 그 수익을 지급받기까지 또다른 절차가 남았지만 지금은 열심히 포스팅 하는일에 집중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