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돌멩이
노란돌멩이 / 2015. 3. 24. 00:49 / 스포츠


자전거 타이어의 공기를 주입하는 튜브의 공기주입구인 밸브에는 세 종류가 있으며 펌프와 맞아야 바람을 넣을 수 있습니다.고급용 펌프는 대부분 프레스타와 슈레더 겸용으로 펌프 꼭지의 고무 패킹 방향을 바꾸거나 주입구가 아예 두 곳이 있는 형태도 있습니다.생활자전거에 주로 쓰이는 던롭 방식은 어댑터를 끼우면 프레스타 슈레더 방식 펌프로도 공기를 주입할 수 있습니다.


1.던롭(Dunlop) 방식



영국에서 유래했으며 저가 생활자전거에 많이 사용됩니다.동네 자전거 수리점 등에 비치된 펌프는 대부분 이 던롭 방식입니다.길가에 설치된 펌프로 바람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고급 자전거에는 잘 쓰지 않습니다.



2.프레스타(Presta) 방식



유럽에서 많이 쓰이며 로드바이크나 MTB 튜브에 주로 사용됩니다.캡을 열고 맨 위의 조임쇠를 완전히 열어야 공기가 주입됩니다.주입 후에는 다시 잠궈야 합니다.캡을 열고 안쪽의 조임쇠를 열어야 공기 주입이 가능합니다.



3.슈레더(Schrader) 방식



자동차 타이어와 같은 방식으로 미국에서 개발된 방식입니다.밸브의 지름이 커서 한번에 많은 공기를 넣을 수 있습니다.BMX에 많이 쓰이고,MTB와 시티바이크에도 간혹 사용이 됩니다.공기주입구 직경이 커서 한 번 펌프를 움직일 때 많은 양의 공기를 넣을 수 있습니다.


노란돌멩이 / 2015. 3. 23. 02:17 / 스포츠


보다 정확하게 자전거와 몸을 맞추기 위해서는 신체 각부의 사이즈부터 알아야 합니다.보통은 신장을 기준으로 프레임을 고르지만 신체 특성은 신장이 같다고 다 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이런 이유로 신장이 같다고 같은 사이즈의 자전거를 타도 어딘가 불편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보다 정확한 피팅을 위해서는 팔,상체,인심 같은 신체 사이즈를 알아야 합니다.


신체 치수를 재는 사이징

팔 길이 : 팔꿈치는 곧게 펴고 45도 각도로 팔을 뻗습니다.어깨관절 바로 뒤에 튀어나온 어깨뼈에서 새끼손가락 쪽으로 튀어나온 손목뼈까지 측정합니다.

상체 길이 : 목과 늑골이 만나는 U자 모양의 파인 곳 아래에서 가랑이까지의 길이입니다.

인심 : 두 다리 사이의 가랑이에서 발끝까지의 길이입니다.신발을 벗고 5cm 정도 발을 벌린 채 가랑이에 책을 최대한 높이 끼운 상태로 그 높이를 잽니다.



신체 치수를 바탕으로 적정 튜브길이 구하기

-적정 탑튜브 길이(mm)=(상체길이+팔 길이)X(0.47~0.5)

편안한 라이딩 스타일을 원한다면 0.47을 곱하고(허리가 덜 숙여짐),공격적인 레이싱 스타일을 원한다면 0.5를 곱합니다.(허리가 많이 숙여짐)

-적정 시트튜브 길이(mm) = 인심길이 - (36~42) 36에서 42까지의 숫자의 선택은 자신의 키를 고려해서 결정합니다.키가 작을수록 작은 수를,클수록 높은 수를 택하면 됩니다.


자전거 사이즈의 기준은 탑튜브와 시트튜브 길이다.

노란돌멩이 / 2015. 1. 30. 11:56 / 스포츠


2015년 1월 플렉스 매거진 영국판 입니다.

이번호에는 롤리 윙클러의 엄청난 근육 매스에 대한 기사가 메인입니다.



저 삼두근으로 2014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12위라는 저조한 기록이 의심이 될 만큼 롤리 윙클러의 매스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등근육 운동종류와 비시즌기에 먹는 음식의 종류와 식사량 입니다.

일반인들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하루 6번의 엄청난 보디빌더의 식단 입니다.

돈으로 계산해도 한달이면...ㅎㅎㅎ 




롤리 윙클러가 좋아하는 등 운동중에 하나인 티바 로우 입니다.

처음엔 워밍업 차원에서 2개의 플레이트로 시작하지만 아주 빠르게 중량을 늘려나가는 방식으로 실시합니다.

윙클러는 이 운동에서 사람들이 중량에만 신경을 쓰고 동작이나 자세는 소홀히 한다고 경고합니다.

팔을 내릴때는 등을 아치형으로 천천히 그리고 완전히 쭉 펴야합니다.



모든 종목에 있어 중량은 12개에서 20개 사이로 반복할 수 있는 중량을 선택하고 체육관 내에 있는 다른사람들이 얼마만큼의 중량을 드는지에 대해서는 절대로 신경쓰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것은 모든 운동은 1시간 안에 끝내라고 합니다. 




2014년 아놀드 클래식 대회를 얼마 남겨두고 오토바이 사고로 시합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오토바이 대신 현대자동차를 타고 다닌다고 하네요 ^^

노란돌멩이 / 2015. 1. 11. 02:36 / 스포츠



중,고등학교 시절 한창 보디빌딩이라는 운동에 빠져 허우적 거릴때 언제나 나의 영웅이었던 한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였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 학교에서 우연히 "프레데터" 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고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나왔던 아놀드의 모습에 완전히 매료되어 동네 헬스클럽에 다니기 시작했으니 말이죠.

최근엔 이병헌이 T-1000이라는 모델로 나오는 터미네티어5편에도 아놀드형이 나온다고 하니 아직도 나이 70이 눈앞인 사람이 이렇게 활동을 할 수 있다는건 다 운동 때문이지 않겠습니까?

막 운동을 시작했을때 식이요법은 무시한체 무조건 운동만 열심히만 하면 아놀드 형처럼 될꺼라는 생각을 했었던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납니다.

지금도 건강과 근육이라는 잡지가 나오는 걸로 알고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해외판 보다 국내판의 내용이 부실한 것 같아서 해외 잡지나 서적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에 가서 잡지를 보곤 했습니다.

지금은 가끔 시간날때 인터넷을 통해 해외판을 구해서 보는데(기사보다는 사진위주로...) 2015년 1월 영국판 건강과근육 잡지 메인에 아놀드 형의 사진이 간만에 올라왔더군요.


  

과거 한창 전성기때의 아놀드형 몸을 간만에 보니 나도 모르게 뭔가가 불끈불끈 올라오는 이 기분은 무언인지...ㅎㅎㅎ


역시 58페이지에 아놀드 형의 기사가 실려있습니다.


과거 보디빌더가 되어가는 과정과 영화배우,그리고 정치인을 거처 다시 현재의 영화배우가 되는 내용과 간단한 운동소개로  기사는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966년부터 1980년대 까지의 아놀드 형 몸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진인데 지금처럼 운동기구가 좋은것도 아니고 프로틴이나 약물,음식,보조제등이 지금 현재보다 많이 열악한 상황에서 이정도의 몸을 만들었다는 건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데드리프트 하는 바벨이나 사진에 보이는 운동시설등이 정말 고문기계처럼 보이는건 저만 그런건가요? ㅎㅎㅎ 



1965년 오스트리아 통나무의 운동을 시작 할 때의 모습인데 몸매가 후덜덜 합니다.



1974년 미스터 올림피아를 앞두고 했던 아놀드형의 가슴,등 운동 입니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전성기때 몸을 볼수 있는 영화 코난(위)과 프레데터(아래)로 VHS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반복해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의 카이그린이나 필 히스 같은 프로선수와 비교가 안되는것이 모든 열악한 환경을 통해 저정도의 몸을 만들어 냈다는 것 입니다.




아직도 운동을 하고 있는 아놀드형의 모습을 보니 이두근이 아직도 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좀 힘들어 보인다는거...ㅡㅡ;;

노란돌멩이 / 2014. 11. 24. 01:53 / 스포츠

2014 미스터 올림피아도 필 히스가 가져갔네요..

카이 그린은 또다시 2015년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야 될 운명입니다.

2014 미스터 올림피아 1등 발표의 순간을 캡쳐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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