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우체국 택배 요금과 가격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이나 홈쇼핑과 같은 온라인 시장이 커지면서 같이 성장한 택배시장.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받을 수 있는 이러한 택배 시스템은 온라인 쇼핑몰 시장을 더 성장시킨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택배시장이 커지면서 업체가 아닌 개인도 우체국이나 편의점을 통해 택배를 쉽게 보낼 수 있는데 편의점 보다는 우체국이 조금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택배는 우체국 직원이 직접 내가 있는 장소로 와서 수령해가는 우체국 택배와 직접 우체국에 찾아가서 접수하는 소포우편으로 구분을 합니다.
먼저 내가 원하는 장소로 우체국 직원이 찾아오는 우체국 택배는 소포우편보다 요금이 비싸지만 물건 포장만 잘 해놓으면 아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 및 중량에 따른 우체국 택배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중량(크기) |
2kg까지 (60cm까지) |
5kg까지 (80cm까지) |
10kg까지 (120cm까지) |
20kg까지 (140cm까지) |
30kg까지 (160cm까지) |
익일배달 |
5,000원 |
6,000원 |
7,500원 |
9,500원 |
12,000원 |
제주(익일배달) |
6,500원 |
8,500원 |
10,000원 |
12,000원 |
14,500원 |
제주(D+2일) |
5,000원 |
6,000원 |
7,500원 |
9,500원 |
12,000원 |
다음은 우체국에 직접 찾아가서 발송하는 소포우편은 빠른 등기소포와 일반소포로 구분됩니다. 직접 물건을 들고 찾아가야 한다는 불편한 점은 있지만 우체국 택배보다 요금이 저렴하며, 크기 및 중량에 따른 소포우편의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체국택배, 소포우편 둘 다 이용할 수 있는 최대 무게는 30kg이하여야 하며, 포장의 크기는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60cm를 초과하면 안됩니다. 또한 일반소포의 경우 등기소포와 달리 분실할 경우 손해배상이 되지 않으므로 이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한 달에 보내는 택배의 양이 100건 이상 될 경우 우체국과 따로 계약하여 별도의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건의 무게와 크기에 따라 일반 요금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우체국 택배 요금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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