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는 습관

 

상대적으로 배만 볼록하게 나오는 복부비만은 당뇨, 혈압, 이상 지질혈증의 위험의 증가로 건강상에 문제를 일으키며 보기에도 좋지 않아 평소 뱃살 빼는 습관을 통해 복부비만에 대한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평소에 어떻게 먹고 생활을 해야 뱃살 위험에서 해방될 수 있는지 뱃살 빼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뱃살을 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가 바로 아침부터 줄여 먹거나 아예 먹지 않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하루 세끼 식사를 반드시 해야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데, 특히 아침은 가급적 적정량을 먹어야 뱃살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살이 쉽게 찌지 않습니다.

 

 

 

 

반면에 점심, 특히 저녁의 경우 평소의 2/3 정도로 줄여서 먹도록 합니다. 살이 잘 찌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아침, 점심을 줄여서 먹다 보니 저녁에는 밀려오는 식욕을 참지 못해 폭식을 하게 되고 움직임은 줄어들다 보니 과다하게 축적된 에너지가 지방으로 변해 비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녁 폭식을 피하기 위해서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매 식사 사이에 간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열량이 적은 음식 위주로 아주 소량만 먹도록 합니다. 우유 한잔, 당근, 오이, 방울토마토 같은 채소류가 좋습니다.

 

 

 

 

배가 고플 때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배가 고프지 않아도, 앞으로 쓸 만큼 제 때 시간이 늦어질 것 같으면 오히려 미리 먹도록 합니다. 다시 말해 활동량이 점심 이후가 많다면 배가 좀 덜 고파도 점심식사를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신체는 음식을 제 때 먹지 않게 되면 근육 단백질을 사용하게 만들어져 있어 근육량이 줄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서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게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억력도 떨어지고 정신이 멍해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이유 없이 짜증을 내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가급적이면 국수, 밥, 떡, 빵, 과일 등 탄수화물 위주로 된 식사는 멀리 하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냉면을 먹는다면 수육이나 만두를 같이 먹는 것입니다. 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피하지방이 늘도록 되어있어 가급적이면 매 끼니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중년 여성들의 뱃살이 늘어나는 주요 원인은 대충 하는 식사와 간식으로 먹는 빵, 과일, 떡을 많이 섭취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음식들은 칼로리가 높고, 식후 얼마 지나지 않아 허기를 부르는 음식으로 당뇨 환자가 아니더라도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멀리 하도록 합니다.

 

이상으로 뱃살 빼는 습관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