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 원인과 증상 완화법

 

사람의 몸에서 땀을 분비하는 2가지 기관은 에크린 한선과 아프크린 한선으로 일반적으로 사람이 흘리는 땀은 에크린 한선이라는 부위에서 나오고 일반 땀 냄새와는 다른 악취가 나는 땀은 아포크린 한선에서 나온다. 아포크린 한선은 겨드랑이, 귓구멍에서 고막까지 이르는 길, 눈꺼풀과 유방에 분포가 되어있다.

 

이 아포크린 한선에서 땀이 나면 그 냄새로 인해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할 수 있지만 이것을 병이라고 하기 보다는 아포크린 한선의 분비가 특별히 발달한 것이라 할 수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악취로 인한 불편함을 주는 사실은 어쩔 수가 없다.

 

 

 

 

요즘엔 겨드랑이 땀 냄새를 억제하고 냄새를 가려 주는 데오도란트라는 화장품을 많이 사용을 한다. 하지만 데오도란트는 일시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액취증 증상 완화를 위한 민간요법으로는 생강이 있다. 생강을 잘 찧어서 즙을 낸 후 겨드랑이에 자주 바르면 액취증에 효과가 있다. 참대 잎과 복숭아 잎을 2:1의 비율로 섞어 물에 달인 후 그 물로 겨드랑이를 자주 씻어주면 땀이 적게 나고 나쁜 냄새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식초를 약솜에 적셔 겨드랑이를 자주 문지르거나 두부를 얇게 썰어 겨드랑이에 끼우고 자는 방법도 있다.

 

이상으로 액취증 원인과 증상 완화법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