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에 등장하는 스포츠카

 

당초 2020년에 개봉을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어 2021년 9월에 개봉한 25번째 007인 007 노 타임 투 다이 (007 No time to die, 2021)에는 지금까지 그래 왔듯 몇 가지 본드카가 나온다. 시계, 만년필 등을 비롯해 007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본드카인데 이번 007에는 레인지로버를 비롯해 영국 에스터마틴(Aston Martin)의 올드카부터 최신형 스포츠카지 다양하게 등장을 한다.

 

 

 

영화 초반부 이탈리아 남부 마테라에서 벌어지는 추격씬에 등장하는 DB5부터 V8 Saloon 자동차는 에스턴마틴의 역사와 함께 한다. 또한 카메오로 잠깐 등장한 Valhalla와 함께 우리의 눈에 들어온 차는 바로 여자 흑인 007이 제임스 본드를 비행장까지 태워주는 스포츠카이다.

 

 

 

해당 장면에 등장하는 스포츠카는 에스턴마틴의 DBS 모델이다

 

Aston Martin DBS

 

우리나라 돈으로 가격이 약 4억원(Coupe 기준)인 2022년형 DBS는 최고속도 340km/h, 제로백 3.4초, V-12엔진, 715마력의 괴물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전 모델에 비해 성능상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더욱 고성능 시트와 함께 다양한 인테리어 옵션을 제공한다.

 

연봉 1억이 되지 않는다면 지금이라도 로또를 구입하자.

운이 좋다면 70대가 되기 전에 구입이 가능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