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CN7 메모리 시트 좌석 기억 및 초기화 설정

과거 운전석 좌석의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은 고급 승용차에서나 볼 수 있었던 옵션이었으나 최근엔 대부분의 준중형 승용차를 비롯해 SUV 차량에도 적용이 되는 것 같다.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좌석의 위치를 제어하여 설정함으로써 버튼 한 번으로 운전자의 운전 자세를 조절해주는 장치다.

 

아반떼 CN7 메모리 시트 좌석 기억 및 초기화 설정

운전자의 승차 및 하차, 주행 상태에 따른 운전 위치 조절 또는 교대 시에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시간엔 아반떼 CN7 모델의 메모리 시트 기억 설정 및 초기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아래 자료는 자동차 매뉴얼을 참고해서 작성한 것이다.

해당 설정은 반드시 안전한 장소에 정차한 후 작업을 해야하며, 많은 전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도록 엔진이 정지된 상태에서는 하지 않도록 한다.

 

 

1. 기억 방법

시동을 [ON} 상태로 한 다음 변속레버를 [P]에 위치한다.

좌석의 위치를 맞춘다음 [SET] 버튼을 누르면 '삐' 소리와 함께 계기판 표시 창에 '설정을 저장하려면 버튼을 누르십시오'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문구가 나오고 5초 이내에 설정시키고자 하는 버튼 1번 또는 2번을 눌러준다.

정상적으로 설정이 저장되면 '삐' 소리가 2회 울린다.

 

 

 

2.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초기화 방법

시동을 [ON] 상태로 한 다음 변속레버를 [P]에 두고 운전석 문을 연다.

운전석 전, 후 위치 및 각도 조절 스위치를 이용해 좌석을 최대한 앞으로 당기고 등받이도 최대한 앞으로 젖힌다.

[SET] 버튼과 운전석 전방 이동 스위치를 동시에 2초 동안 눌러준다.

경고음이 작동하며 초기화가 진행되고 좌석 및 등받이가 뒤쪽으로 자동이동하는 동안 경고음이 계속 작동한다.

다시 좌석 및 등받이가 정중앙으로 위치하고 경고음이 울리면서 초기화가 끝난다.

 

아반떼 CN7 메모리 시트 좌석 기억 및 초기화 설정

초기화 진행 중에 운전석 작동 및 경고음이 멈춘다면 다시 한번 초기화를 시작한다.

초기화 진행 전 운전석 주변에는 아무런 장애물이 없도록 정리를 하고 초기화가 끝나면 운전자 좌석에 맞게 좌석을 저장한 다음 다시 메모리에 저장한다.

이상으로 아반떼 CN7 메모리 시트 좌석 기억 및 초기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