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 CPU 점유율 문제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 프로세스는 윈도우10과 함께 제공되는 Windows Defender Service에서 보안상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녀석이다. 하지만 CPU가 처리할 수 있는 능력보다 훨씬 더 많은 부분을 요구하기 때문에 컴퓨터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이다. 이 프로세스는 악성 프로그램 및 외부 공격으로부터 실시간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과정에서 컴퓨터의 모든 파일을 검사하지만 비정상적으로 CPU와 메모리 점유율을 높여 시스템 속도를 늦추며 다른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도록 만드는데 주로 윈도우 업데이트 이후에 컴퓨터가 느려지는 현상을 나타내며 노트북 팬 소음을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 CPU 점유율 문제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의 리소스 독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색을 해보면 다양한 해결방법이 검색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은 글이 보안 설정에서 해당 프로세스(msmpeng.exe)를 제외  사항에 추가하여 비활성화 하는것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제외 사항에 추가를 해도 해결되지 않거나 제외 사항에 추가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 CPU 점유율 문제

▲ 메모리 점유율을 96%까지 올리는 원인은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 프로세스이다.


Windows Defender가 전체 검색을 실행하면서 발생하는 CPU 점유율과 높은 메모리 사용량을 해결하기 위한 다른 방법으로는 작업 스케줄러에서 해당 프로세스를 사용하지 않도록 설정하는 것이다. 먼저 윈도우버튼+S를 눌러 검색창을 열어 '작업 스케줄러'를 입력해 작업 스케줄러를 실행한다.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 CPU 점유율 문제


 


[Microsoft]-[Windows]-[Windows Defender] 폴더로 이동 후 Windows Defender 관련 항목을 모두 [사용 안 함]으로 설정한다.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 CPU 점유율 문제


예약된 검색을 사용하지 않음으로 설정하여 시스템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방법이지만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니다. 하지만 해당 프로세스로 인해 지독하게 컴퓨터가 느려지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최후의 방법으로 사용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