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앞당기는 감자 튀김의 위험성

 

 

감자를 조리하는 방법은 건강에 중요합니다. 감자 튀김을 일주일에 두번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률이 2배가 된다고 미국 임상 영양 저널에 그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튀긴 감자의 소비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미국 감자 협회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2014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1인당 감자 소비량이 112.1파운드이며 그 중에서 33.5파운드는 신선한 감자 요리였지만 나머지 78.5파운드는 가공된 감자로 가공된 감자의 대부분은 감자 튀김이라고 했습니다.

 

 

뼈 관절염을 연구하기 위해 8년동안 45세에서 79세 사이의 4,440명의 사람들을 추적한 한 연구팀에 따르면 골관절염의 주요 문제를 일시 중단하고 참가자들의 감자 소비량에 대해 조사를 했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튀긴 감자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과학적 데이터가 아주 제한적이라 설득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연구원들은 매주 감자를 먹는 빈도에 따라 연구 참가자들을 하위 그룹으로 나눴고 8년동안 총 236명의 참가자가 사망했는데 각 그룹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감자 튀김을 먹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감자 튀김을 일주일에 2~3회 먹은 사람들이 일찍 죽을 확률이 두 배가 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참가자의 나이 또는 성별은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았으며 젊은 참가자는 나이가 많은 참가자들보다 튀긴 음식을 더 많이 먹었습니다. 이 연구는 연구자가 사람들 집단의 행동을 단순히 추적하고 튀긴 감자를 먹는 행동과 조기 사망과 관련된 행동을 발견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감자 튀김 자체가 직접적인 조기 사망을 초래한다는 것에 대한 확고한 결론을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관측 연구라 하더라도 트랜스 지방이 풍부한 식용유는 더 많은 감자를 먹는 사람들의 사망률을 설명하는 중요한 요소임은 분명하며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비만인 사람과 앉아서 생활하는 방식, 다량의 소금 사용과 같은 기타 중요한 요인이 매주 두 군데 이상의 감자 튀김을 먹는 사람들의 조기 사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감자는 본질적으로 지방이 없고 나트륨도 없으며 콜레스테롤도 없는 매우 건강한 채소이며 매일 비타민C 요구량의 1/3을 바나나보다 많은 칼륨으로 공급하는 건강한 먹거리 입니다.

 

 

 

미국 뉴욕 헌팅턴에 있는 노스웰 헬스케어 힌팅턴 병원의 스테파니 쉬프는 감자튀김과 같은 튀긴 음식을 먹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물질은 감자가 튀겨지거나 고온에 구워질 때 생성되는 화학물질인 아크릴아미드라고 했으며 이 아크릴아미드는 암의 잠재적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튀김이 아닌 볶음이나 끓이거나 찐 음식은 아크릴아미드 섭취를 줄일 수 있으며 음식의 색깔을 어둡게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아크릴아미드가 많이 생성될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익혀먹는것도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쉬프는 감자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더 많은 아크릴아마이드를 생성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감자를 냉장고에 보관하지 말 것을 권고했으며, 감자 튀김은 사망률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그 소비량을 제한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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