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환불 대금 정산이 완료되었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품이나 서비스에대한 대부분의 결제 수단이 신용카드라 사업을 시작한다면 카드 단말기와 신용카드 가맹점 등록이 필수이지요. 하지만 소매가 아닌 도매업을 위주로 한다면 세금계산서만 발행을 하면 되기때문에 필요가 없을것입니다.

 

 

저의 경우도 도매가 매출의 100%라 신용카드는 먼나라 이야기로만 생각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소매업을 하게되면서 신용카드 가맹점을 등록하고 신용카드 결제를 시작했습니다. 소매는 이제 시작단계라 카드결제 횟수나 금액이 그렇게 크지 않는데 얼마 전 카드결제로 물건을 구입 한 어떤 고객님께서 일주일을 훨씬 지나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문제는 그 카드결제 대금이 이미 카드회사로부터 정산이 되어 입금처리가 끝난 뒤라 환불이 가능한지 카드단말기 회사에 문의를 했더니 거래실적에따라 카드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금액이 크지 않으면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하길레 환불처리를 해 드렸습니다.

 

 

그렇게 환불처리를 한 날짜로부터 약 20일정도 지나 BC카드회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환불처리를 한 이후로 BC카드 결제금액이 없어 전화를 했다면서 환불된 대금을 입금처리 할 것인지 아니면 2주정도 더 기다렸다가 상계처리를 할 것인지 선택을 하라고 하더군요.

 

 

마음같아선 그냥 입금처리를 하려다가 혹시나 해서 일단 2주정도 더 기다려보자고 했습니다. 담당자 말로는 카드거래내역 횟수나 금액이 어느정도 꾸준이 발생되면 이런 전화를 하지 않고 그냥 상계처리가 되는데 카드거래내역이 많이 없어서 연락을 했다고 하더군요.

사업 초기에 저와 같은 일로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봐 저의 이야기를 잠깐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