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해진 김밥 활용법

딱딱해진 김밥 활용법

 

각종 행사나 바깥 나들이로 인해 김밥을 싸고 나면 남은 김밥은 대부분 냉장고로 들어가게 되는데 한 번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온 딱딱해진 김밥은 그냥 먹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전자렌지로 데우면 김이 눅눅해져서 맛이 없고 처음처럼 촉촉한 김밥으로 되돌릴 수는 없죠.

 

시간이 지나면서 싸 놓은 김밥속의 수분이 증발되어 밥알이 굳어져 딱딱하게 굳어 버린 김밥을 그냥 먹자니 불편하고, 버리자니 멀쩡한 음식을 버리는 것 같아 갈등을 하게 되는데 오늘은 딱딱해진 김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활용법에 대해 잠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걀을 풀어 딱딱해진 김밥에 달걀 옷을 묻혀 후라이팬에 구우면 마치 다른 음식을 먹는 것 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쏘세지나 햄을 계란에 묻혀 구워먹는 것 처럼 완전히 새로운 맛으로 탄생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입니다. 달걀, 김치, 들기름을 준비해 후라이팬에서 볶다가 김밥을 잘라서 넣고 마구마구 섞어줍니다. 마치 처음 만든 볶음밥처럼 맛있는 요리가 탄생합니다. 다 된 볶음밥에 달걀후라이와 깨를 뿌려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딱딱해진 김밥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