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배가 아플때 의심가는 증상

윗배가 아플때 의심가는 증상

 

윗배가 아프면 가장 먼저 의심해 보아야 할 부분은 바로 역류 질환 입니다. 위산으로 구성된 위액이 식도를 통해 역류하여 염증과 이상 증상을 유발시키는 증상으로 역류하는 위산으로 인해 가슴이 타는 듯한 느낌과 가슴 쓰림과 동시에 윗배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커피나 담배와 같은 자극적인 물질 또는 특정 음식을 섭취하고 난 뒤 증상이 잘 나타나고 위식도 역류질환이 오래되면 식도암이 생길수 있으며, 식도 하부쪽에 발생하면 덩어리로 된 음식들을 삼키기가 힘들어지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묽은 음식조차 삼키지 못하게 됩니다.

 

또 다른 윗배가 아플때 의심가는 증상으로는 위염 또는 위, 위 십이지장에 궤양이 있는 경우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위염은 통증보다 소화가 안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위궤양은 통증을 동반합니다. 담낭이나 담관안에 돌처럼 굳어진 덩어리인 담석으로 의심할 수 있는데 이 또한 통증과 소화불량 증상을 나타냅니다.

 

 

 

 

피부에 물집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지만 우리 몸의 어디에라도 생길 수 있는 대상포진이 배 주위에 생기면 엄청난 통증을 유발합니다. 배 쪽의 피부에 물집이 안보이더라도 등 쪽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니 필히 등도 체크를 해 보아야 합니다.

 

 

 

 

 

협심증이 진행되어 심근경색으로 발전하면 가슴통증이 심해지는데 이 통증이 오래 이어지면 양팔 겨드랑이 안쪽까지 통증이 번지게 되며, 윗배가 아프거나 오른쪽 윗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 윗배가 아플때 의심가는 증상의 또 하나는 심부전증인데, 심부전증으로 인헤 간에 피가 차고 고이게 되면 간을 감싸고 있는 막이 급하게 팽창하여 오른쪽 윗배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임질균이나 클라미디아균과 같은 성병균에 감염되면 오른쪽 윗배가 아프고 숨 쉬기가 힘들 정도로 결리기도 합니다.

또 노년층에서는 척추통증을 배가 아픈 증상으로 잘 못 생각하기도 하는데 허리가 앞으로 휜 경우 배가 눌려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척추에 생긴 종양 또는 디스크(추간판탈출증)로 발생한 종양을 배에서 감지하게 되면서 복통으로 잘 못 오해하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윗배가 아플때 의심가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