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종류와 선택 요령

 

자전거는 생활·운동·레져 등 다양한 용도의 자전거가 있습니다. 생활용자전거는 시장보기 등 가까운 거리이용으로 사용되고, 출퇴근용은 중·장거리 이용이 가능하도록 브레이크, 변속기 등의 기능이 일정 수준으로 요구됩니다. 건강·레져용 자전거는 변속기, 무게 등 장거리 이동에 편리한 수준의 기능이 필요합니다.

 

안전한 자전거이용과 자전거타기를 통한 건강유지를 위해서는 이용자의 신체조건에 맞는 자전거의 선택과 주행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자전거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탈 자전거를 주로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은행, 시장가기 등 생활용이라면 일반자전거를 선택해야 하고 여가나 운동을 목적으로 한다면 다른 자전거를 선택해야 합니다. 자전거 종류를 선택한 다음에는 자신의 신체조건(신장, 팔, 다리길이등)에 맞는 크기의 자전거를 고르면 됩니다.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는 자전거 고르기
신체조건에 맞는 자전거의 결정요건은 차체(Frame)의 크기를 생각할 수 있으며 자전거의 종류에 따라 기준이 다릅니다.


1. 일반자전거의경우
신사용자전거의 경우 한쪽발로 페달을 밟고(안장에서 가장 먼 위치) 오른쪽 발의 반정도가 땅에 닿을 정도이며 숙녀용자전거의 경우 편안한 자세로 안장에 앉아 양쪽발의 반정도가 땅을 밟을 수 있을 정도면 됩니다. 

 


2. 산악자전거의경우
비포장 주행을 주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안정성과 자전거를 쉽게 조정해야 하므로 자신의 신장이나 체격에 비해 차체가 다소 작은 자전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운전자가 차체를 가랑이 사이에 놓고 섰을 때 적어도 8㎝이상의 여유가 있는 것이 적당합니다.

 

 


3. 도로용자전거(CYCLE) 또는 장거리주행용의 경우
포장된 도로에서 장거리주행을 주로 하는 도로경기용자전거인 경우 자전거운전자가 차체를 가랑이 사이에 놓고 섰을 때 차체의 윗부분(탑튜브)과 가랑이 사이가 3~5㎝정도의 여유가 있는 정도면 적당합니다.

 

 

이상으로 자전거 종류와 선택 요령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