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먹이 어린이 원형 탈모현상

젖먹이 어린이를 베개에 뉘어 재울 때 한 곳으로만 계속 누이면 그 부분 두피의 모근이 성장하지 못하고 탈모가 되는 일이 많습니다.특히 젖먹이 어린이는 두개골이 연약하여 머리 형태를 잘 조성하는 데도 산모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분 탈모를 방지하고 머리 모양을 둥글게 만들면서 앞뒤 난봉이 약간 나온 평생 미남 미녀로 인기를 누리고 살려면 젖먹이 어린이의 잠자리 자세를 엄마들이 세심하게 주의하여 하루에도 몇 번씩 돌려 뉘어 재울 필요가 있습니다.



3세미만 유아기 탈모

1~3세의 유아들은 출산관리나 수유의 잘못으로 태열과 아토피성 두피염증을 흔히 앓게 됩니다.조산,난산,제욍절개로 출산하는 경우에도 약물 사용이나 면역력 부족으로 두발과 두피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이때 젖먹이 어린아이는 머리털이 듬성듬성 빠져 머리숱이 적어지면서 두피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경우가 있고 동전 크기에서 찻잔 둘레 크기 등 갖가지 크기의 원형 탈모가 되는 일도 많습니다. 그런데 유아기 탈모는 두피가 반들반들할 정도로 빠지지는 않습니다.즉 두피와 두개골이 붙는 현상은 아니므로 빠져버려도 반들반들 하지는 않습니다.원형 탈모는 두피 전체 어느 곳에서나 발생합니다.주로 옆머리,뒷머리 부분에 많이 생깁니다.

흔히 있는 젖먹이의 아토피성 탈모는 잘못된 식생활과 주위환경,주거환경에 그 원인이 있습니다.방안 공기의 오염이 심하다던지 카펫이나 소파 등 오래 된 섬유질 사이에 서식하는 곰팡이균과 진드기 등이 젖먹이 어린이 몸에 감염되어 알레르기 체질로 변하면 아토피성 탈모로 발전합니다.유아나 어린이들이 통조림과 음료수 등의 가공 식품 혹은 육류나 유제품을 편식할 때 도는 변질된 제품을 섭취할 때도 아토피성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또 오염된 장난감이나 꽃가루,먼지 등이 젖먹이 어린이의 주변에 있어도 체질에 따라 아토피성 탈모가 될 수 있습니다.두피가 울긋불긋하게 충열되거나 가려움증이 있을 때 손톱으로 긁으면 두피염증으로 발전합니다.이렇게 되면 탈모가 더 심해지며 탈모 기간도 길어져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토피"란 이상한 병이란 뜻으로 그 원인과 치료 방법을 찾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어린 자녀가 있는 방이나 거실에서 부모나 성인들의 흡여은 어린 싹을 상하게 하거나 탈모를 촉진하는 큰 원인이 됩니다.


잘못된 식생활 습과 또는 영양공급 부족으로 인한 탈모

특히 심한 다이어트도 탈모로 이어집니다.머리털은 모근과 모간으로 크게 나눠지고 모근 부분은 두피 속살에 박혀있고 모간은 털구멍 밖으로 나와서 머리털을 이룹니다.그런데 그 머리털의 성분은 각종 영양분으로 형성이 됩니다.

그러므로 모근이 깊이 박혀 튼튼해야 필수 영양공급이 충분하여 모간,즉 머리털이 싱싱하고 건강합니다.




우리몸에 흐르는 피는 머리털을 이루는 성분 중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특히 혈액 속의 셀레늄 이란 성분은 머리털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그 외에도 지방,단백질,탄수화물,수분,철분,비타민,미네랄 등 모든 영양소가 고르게 섭취되어야 건강한 모근에 튼튼한 머리털이 자라게 됩니다.

탈모가 심한 사람의 머리털에서는 납,수은,크롬,비소,알루미늄 등 유해 중금속이 많이 검출된다는 실험결과도 나왔습니다.즉,유해 중금속의 영향을 받아 모근과 머리털이 병약해지는 것입니다.현대인은 살아 남기 힘든 공해 속에서 살아갑니다.누구나 납,수은,비소,알루미늄 등 유해 성분이 머리털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생활환경과 식생활 습관 개선으로 이들 유해 성분을 최소로 줄여가도록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한국에서는 80년대까지는 살이 좀 쪄야 준수한 모습으로 보이고 부티가 나는 것으로 봤습니다.심지어 뱃살을 인격으로까지 평가를 했을 정도니 말이죠.그런데 90년대 들어 비만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제는 어린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다이어트 라는 말이 생활화되어 있습니다.두발,두피관리 라는 말이 생활화되었으면 얼마나 바람직 하겠습니까..

물론 지나친 비만일 경우에는 각종 성인병과 질병들이 오지만 과도한 체중감량은 오히려 평생건강을 크게 해칩니다.

한국 여성 대부분은 피골이 상접하여 호리호리한 스타일을 원하며 그것을 미녀,미남의 기본으로 생각하죠.

특히 TV의 영향을 많이 받아 누구나 연예인 같은 몸매와 옷차림과 머리 모습을 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그런 몸매를 위해 어릴 때부터 과도한 다이어트로 신체 건강의 균형을 무너뜨립니다.특히 이로 인한 영양섭취 부족 등으로 탈모가 되는 청소년이 많습니다.

또한 탈모뿐만 아니라 뼈의 성장장애,허약체질과 두뇌발달 부진 등 많은 문제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머리털 한 가닥 한 가닥이 얼마나 복잡하고 신기한 구조를 가졌는가를 더 자세히 살펴보면 영양공급과 비타민 섭취,철불,칼슘,미네랄 등 필수 영양분 조달과 원할한 혈액순환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머리털 성분 중에서 특히 피에서 얻어지는 셀레늄 성분은 그 역할 대단합니다.

첫째,납,수은,카드뮴,알루미늄,크롬 등 유해 중금속을 분해하여 머리 세포막 파괴를 막아줍니다.

둘째,머리털과 두피의 세포막을 튼튼하게 하여 각종 병으로부터 저항력을 키워줍니다.즉,탈모,비듬,두피염증을 방지합니다.

셋째.머리털의 탄력과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합니다.즉 그 사람의 머리털 품질을 좋게 합니다.

넷째,머리털으 ㅣ성장과 휴지,탈모 주기를 일정하게 유지해줍니다.이 세 가지 주기만 잘 진행되면 탈모는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그런데 이 셀레늄은 자연 식품,오염되지 않은 곡식과 과일,채소,산채,해초,생선,고기류,깨끗한 물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사람은 뱃속 태아 때부터 이 세상에 태어나 생명을 다 할 때까지 먹고,자고,숨쉬고,변을 보는 반복된 생활속에서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 최대의 행복추구 과제인 것입니다.좋은 것만 먹고 마시는 것이 건강유지에 얼마나 중요한 조건인가는 누누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건강한 체력은 곧 두발과 두피건강과도 직결됩니다.병약하고 허약한 사람은 지성이나 건성두피가 되어 듬성듬성 숱이 적은 두발을 갖고 삽니다.

또 두피염증이 있어 늘 머리가 가렵고 비듬으로 덮여 있습니다.




특히 육류와 육가공 식품인 햄,소시지,우유,치즈,버터 등이나 튀긴 식품,가공 식품 등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탈모가 심해지고 머리털과 두피가 지성으로 변하여 하루만 감지 않아도 머리털이 붙어 끈적끈적한 느낌이 납니다.

또 머리털과 두피에서 불쾌한 냄새가 심하게 나며 가렵고 비듬이 많이 생깁니다.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두피 염증이 되어 온 머리의 두피가 붉은색으로 변하고 염증으로 뒤덮여 실로 회복하기가 힘들어집니다.

편식이나 지나친 다이어트 때문에 영양공급이 고르지 못하고 부족할 때는 두피와 머리털이 건성으로 변합니다.이때는 마른 비듬이 많이 끼고 모근이 연약해져서 머리털이 많이 빠지게 됩니다.또 머리털이 가늘어지고 푸석푸석해져 윤기가 없고 머리털이 잘 끊어집니다.머리털 색깔도 검은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합니다.그리고 흰머리가 많이 나옵니다.앞으로는 균형 잡힌 식생활,자연식 위주의 식생활로 건강한 두발과 두피를 평생 보존해 가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