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파일 구글 드라이브에 자동 백업하는 어플

많은 거래처를 관리하다보니 거래처와의 전화통화도 많이 하는 편인데 특히 운전 중 통화 빈도수가 많아 T전화의 통화녹음 기능을 이용해 자동으로 통화녹음을 하도록 설정을 해 놓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녹음된 파일이 늘어나다보니 갤럭시 스마트폰의 저장용량이 바닥을 보인다는 것이다.

 

과거 방송통신대학교 계정으로 만들어놓은 무제한 용량의 구글 드라이브 클라우드가 생각나 검색을 해 보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내에 있는 파일들을 구글 드라이브에 자동으로 업로드하여 백업하는 어플이 있고 해당 어플로 쉽고 간편하게 백업이 가능해 스마트폰의 용량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다. 

 

먼저 구글플레이에서 검색창에 "Autosync for Google Drive'라고 입력 후 해당 어플을 설치한다. 구글 드라이브 자동 동기화 및 백업 어플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해당 어플을 선택한 이유는 리뷰가 가장 많아서....

 

 

Autosync for Google Drive

 

설치한 어플을 실행한 다음 구글 드라이브에 연결한다.

 

 

앱 권한 부여를 허용한다.

 

 

구글 드라이브에 연결이 되면 동기화할 대상 폴더를 선택한다.

 

 

나만의 동기화 폴더 만들기를 선택.

 

 

저장 될 구글 드라이브의 폴더와 통화녹음 파일이 저장된 폴더를 선택한다.

T전화의 통화녹음 파일 저장 폴더의 위치는 뮤직 폴더 안에 있다.

동기화 방법의 경우 나는 업로드만 하기로 했지만 다양한 옵션이 있다.

 

 

 

설정이 완료되면 동기화가 시작된다.

 

 

구글 드라이브 자동 백업 및 동기화 어플인 Autosync for Google Drive는 무료버전의 경우 1개의 폴더만 지정할 수 있으며, 여러개의 폴더를 동기화 할 경우 약 2만원의 유료결제를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나 처럼 여러 폴더의 동기화가 필요없는 사용자라면 무료버전으로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