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 코나 크기 비교

요즘 소형 SUV에 대한 인기가 대단하다. 특히 기아의 셀토스는 2019년 11월을 기준으로 출시된지 약 4개월이 지나면서 판매 수량이 3만대를 넘어섰다. 특히 국내 뿐만 아니라 인도에서도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셀토스는 현재 광주1공장에서 생산을 하고있는데 월 생산량을 늘려도 매월 7천대 이상의 계약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셀토스 코나 크기 비교


사실 셀토스가 출시 되기 전까지만 해도 소형 SUV 시장은 코나와 티볼리가 주도권을 쥐고 있었다. 여기에다 코나는 전기차 라인까지 있고 젊은 여성들이 부담 없이 운전할 수 있는 아담한 크기가 장점이었다. 그런데 셀토스가 출시되면서 상황은 완전히 역전이 되었다. 소형 SUV라고 보기엔 그 크기가 소형이 아니기 때문이다. 셀토스와 코나의 크기를 비교해보자. 먼저 코나는 폭이 1,800mm이고 길이가 4,165mm이다.


셀토스 코나 크기 비교


 


반면 셀토스도 폭은 1,800mm로 코나와 같지만 길이가 4,375mm, 높이가 1,600으로 코나보다 길이와 높이가 더 크다.


셀토스 코나 크기 비교


이렇게 셀토스와 코나의 크기를 비교해보면 셀토스가 왜 소형 SUV로 분류를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가 간다.


셀토스 코나 크기 비교


싼타페와 비교를 해 봐도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

결론적으로 셀토스는 현실적인 크기와 가격으로 당분간 판매량이 계속 올라갈 것 같다.

2020년 7월경에는 전기차 버전도 나온다고 하니 전기차를 원하는 분들은 조금 더 기다려 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