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스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 정체와 점유율 해결

어느 날 갑자기 노트북의 팬이 심하게 돌더니 소음이 심해지고 모든게 느려진다. 작업관리자에 들어가 프로세스 탭을 살펴보니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이라는 프로세서가 메모리를 엄청나게 잡아먹고 있는것이다. 이게 뭐하는 녀석인지 알아보니 윈도우10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라고 한다.


프로세스_Antimalware_Service_Executable_정체와_점유율_해결


윈도우 디펜더(Windows Defender)에서 백그라운드 실행 서비스 중 하나로 보통 MsMpEng.exe파일로 알려져 있고 작업 관리자의 세부 정보 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 녀석이 컴퓨터를 스캔할 때 CPU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CUP와 메모리의 사용량을 엄청나게 잡아먹어 시스템을 느리게 한다는 것이다. 먼저 윈도우 설정에 들어가 업데이트 항목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업데이트 후 노트북을 재부팅을 한 다음 윈도우 버튼을 우클릭 하여 [실행]창을 열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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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창에 'taskschd.msc'라고 입력 후 [확인]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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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스케쥴러가 열리면 [Microsoft-Windows]폴더를 열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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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Defender]를 선택하여 우측의 [Windows Defender Scheduled Scan]항목을 더블클릭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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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탭의 하단에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권한으로 실행'항목을 체크 해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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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조건]탭으로 이동해 각 항목의 체크를 모두 해제하고 [확인]을 누른다음 재부팅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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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이 완료되면 작업 관리자를 열어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항목을 체크한다.

대부분 위와 같은 설정으로 해결이 되겠지만 만약 증상이 계속된다면 인터넷상에 올라와 있는 다른 방법을 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