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일본 중국 여행시 T로밍 한중일패스

 

일본이나 중국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해외에 나가서도 전화와 문자, 카카오톡 및 데이터 사용을 위해서 로밍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데 이번 시간에는 SKT 사용자들을 위한 T로밍 한중일패스 로밍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T로밍 한중일패스 서비스는 중국과 일본에서 저렴한 요금으로 음성통화, 문자,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일본 Softbank/NTT Docomo, 중국 China Unicom/China Mobile 제휴망을 통해 이용을 하게됩니다.

 

 

 

본인이 정한 개시일로부터 5일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25,000원(부가세포함)입니다. 가장 중요한 데이터는 기본 2GB가 주어지고 2GB를 모두 사용하면 400kbps 이하의 속도로 제한됩니다.

 

 

음성통화는 수신 및 발신 모두 초당 3.6원(1분에 216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문자메시지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요즘은 대부분이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음성통화는 거의 사용하지 않아 추가 요금에 대한 걱정은 하지않아도 됩니다.

 

 

로밍 설정 방법으로는 먼저 안드로이드의 경우 '설정-T로밍-로밍 이동통신사 선택-국가별 할인망 선택'으로 들어가면 되고 아이폰의 경우 '설정-네트워크 사업자-자동 비활성화-제휴 이통사망 선택'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가입은 T로밍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6343-9000으로 하시면 되고 출국전에 로밍을 하지 못한 경우라면 해외에서 82-2-6343-9000(무료)으로 전화를 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SK텔레콤 가입자들의 일본 중국 여행시 필요한 T로밍 한중일패스 서비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