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든 상추 싱싱하게 살리는방법
여름철 야외 캠핑 또는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 중에 하나가 바로 삼겹살과 상추인데 이번 시간에는 이동중에 시든 상추 싱싱하게 살리는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추는 조금만 보관을 잘못해도 눅눅해지면서 싱싱할때와 같은 아삭아삭한 느낌이 없어지게 됩니다. 이런 시든 상추는 섭씨 50도정도의 따뜻한 물에 흔들면서 씻어주면 뽀송뽀송하고 싱싱하게 복구가 됩니다.
이렇게 따뜻한 물이 상추를 싱싱하게 살리는 원리는 외부의 따뜻한 물이 상추 세포의 벽과 세포막에 에너지를 전달하여 느슨하게 만드는데 이때 물 분자가 상추 내부로 이동이 됨으로써 싱싱하게 복구가 되는것입니다. 쉽게 말해 50도씨의 열 충격으로 인해 채소의 숨구멍이 열리면서 수분이 흡수되는 원리입니다.
그 외 또다른 방법으로는 큰 대야에 얼음을 넣어 차갑게 한 다음 식초와 설탕을 1스푼 넣고 섞은 다음 시든 상추를 담궈 약 15분에서 20분가량 방치하면 시든 상추가 다시 싱싱하게 살아납니다.
이렇게 시든 상추가 다시 싱싱하게 되는 원리는 액체의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물이 이동하는 삼투압 현상으로 이때 식초는 야채 속의 단백질을 응고시켜 단단하게 하고 설탕은 영양공급의 역할을 하게됩니다.
이상으로 시든 상추 싱싱하게 살리는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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