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밥 짓는법

 

현미밥 짓는법

 

비만이 전 세계적인 사회 문제가 됨으로 인해 정백하지 않은 전곡류를 먹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발아현미, 통밀, 통보리, 귀리, 배아미, 현미와 같은 전곡류는 소화기질환, 암, 당뇨병 및 심장병을 예방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이 중에서 쌀 겨와 배(씨를 위한 자양분)를 남긴 현미에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항산화제와 같은 몸에 좋은 영양분이 풍부하지만 밥을 짓는 과정과 거친 식감이 일반 백미랑 달라 쉽게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보자들을 위한 현미밥 짓는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현미밥 짓는법

 

처음 현미밥을 시작할 땐 100%가 아닌 50%, 70%와 같이 백미랑 혼합하여 먹는 경우가 많은데 밥을 할 때마다 혼합비율을 맞추기 힘들다면 일정 비율로 혼합하여 보관을 한다던가 혼합된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면 좋습니다.

 

현미밥 짓는법

 

요즘 전기압력밥솥에는 잡곡, 현미, 백미등 여러가지 밥짓는 옵션이 있어 현미 눈금에 맞춰 물을 붓고(현미 1컵 : 물 1.5컵) 예약 기능을 활용하면 좀 더 쉽게 현미밥을 할 수 있습니다. 단, 쌀겨 층으로 인해 백미보다 물을 흡수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최소 2시간에서 5시간 정도는 불리는 시간을 줍니다.

 

 

 

밥이 다 되면 재빨리 주걱으로 섞어 공기층을 형성하면 밥알이 살아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현미밥이라도 신장이 안좋은 사람이나 만성콩팥병이 있는 사람은 인과 칼륨을 많이 서취하면 안되므로 현미밥 대신 흰쌀밥을 먹도록 합니다.

이상으로 현미밥 짓는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