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구입한 욕조 마개
입주한 지 8년이 조금 넘어가는 아파트라 여기저기에 돈이 조금씩 들어가기 시작한다. 창문이나 방문 손잡이부터 시작해 욕조 실리콘도 떨어져 나가고 마루 바닥도 여기저기 조금씩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오늘은 평소 반신욕을 즐기는 와이프의 소중한 욕조 마개(뚜껑? 캡?)가 운명을 달리했다.
욕조의 물을 가두고 내리는데 반드시 필요한 욕조 마개의 고무 패킹 부분이 너무 많이 손상되어 더 이상 마개로써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온라인 쇼핑몰에 검색을 하니 마개 가격보다 택배비가 더 나오길래 집 근처 마트를 찾아다녔다.
그런데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를 다 돌아다녀도 욕조 마개는 보이지 않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다이소가 보여 들어갔는데 욕실 코너에 가니 욕조 마개가 있는 것이다.
가격은 천 원이고 사이즈 및 규격은 한 가지밖에 없다. 다행히 집에 와서 사용해보니 사이즈가 맞다.
아마도 욕조 물 내려가는 구멍의 사이즈는 모든 제품이 동일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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