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방문자 체크인 QR코드 흔들어서 표시하는 쉐이크 기능 설정

코로나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백신 접종률 1위인 이스라엘은 인구의 60퍼센트가 접종을 함으로써 감염 지표가 떨어지는 효과로 외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다음 달이면 해제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하루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코로나로 인한 집합 금지 명령으로 가족 간의 단절을 비롯해 여행, 외식업, 각종 행사의 취소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크다. 특히 식당의 경우 손님이 급격하게 줄어 더 이상 유지를 하지 못해 폐업을 하는 곳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식당에 가면 방명록을 작성하는 일은 이제 더 이상 낯선 모습이 아닌 자연스러운 우리의 모습이 되었다.

 

최근엔 식당에서 방명록을 작성하는 일이 펜으로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 아닌 개인 QR코드를 인식시켜 방문자를 체크하는 식당들이 많이 늘어났다. 손으로 작성하는 것보다 쉽고 빠르며 개인정보의 노출도 피할 수 있기 때문인데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톡 QR코를 많이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시간엔 좀 더 쉽고 빠르게 카카오톡 QR코드를 나타낼 수 있는 쉐이크 기능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해당 기능은 카톡 어플 실행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QR코드가 나타나도록 하는 기능이며 아래와 같이 설정을 하면 된다.

 

 

먼저  카톡 화면 하단 가장 우측의 점 3개를 눌러 우측 상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눌러준다.

 

 

설정으로 들어가면 공지사항 아래에 있는 [실험실]을 선택.

 

 

실험실에 있는 [쉐이크 기능]을 선택.

 

 

[QR 체크인] 항목을 아래와 같이 선택하고 빠져나온다.

 

 

흔들어서 QR코드를 실행하는 쉐이크 기능을 활용해 코로나 확신 방지를 위해 조금만 더 협조를 했으면 하자.

이상으로 카카오톡 방문자 체크인을 위한 QR코드 쉐이크 기능 설정 방법에 대해 글을 남겨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