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장려금 신청대상과 신청기간 마감 후 기한후 신청 방법

자녀장려금 신청대상과 신청기간 마감 후 기한후 신청 방법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출산율에 앞서 더 심각한건 요즘 젊은 사람들은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니 결혼을 하지 못한다고 말하는게 맞다. 10년을 벌어서 모아도 부모님의 도움 없이는 작은 아파트 하나 구입하지 못하는 현실에 포기를 하는것이다. 여기에다 남자든 여자든 혼자서 살아도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기때문에 결혼을 할 이유가 없는것이다.

이렇게 결혼하는 사람들이 줄어드니 당연히 출산율도 줄어들고 결혼을 했다 하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고 부부끼리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결론은 모두다 경제적인 문제이다.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곤 최근 10년동안 오른 물가에 비해 급여는 거의 제자리고 맞벌이를 하더라도 둘이서 생활하기 빠듯한 현실이다.

 

이렇게 급격히 줄어드는 출산율로 인해 정부는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여기에는 육아휴직금, 출산휴가급여, 아동수당, 양육수당, 자녀장려금등이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러한 정부의 정책으로는 출산율을 늘리지 못한다. 현실적인 대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 이야기 할 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양육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에서 자녀 1명당 최대 70만원을 지급하는 장려금으로 신청대상으로는 18세 미만의 부양 자녀가 있고 연간 소득 4천만 원 이하의 가구에 해당한다. 단, 가족 구성원의 총 재산이 2억을 넘으면 안된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동안으로 신청은 마감되었지만 마감 후 신청도 가능하다. 6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신청을 하면 4개월 이내에 지급이 된다. 자녀장려금을 신청하는 방법은 ARS(1544-9944), 홈텍스 사이트, 서면신청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 스마트폰 홈텍스 어플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먼저 ARS를 통해 신청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자녀장려금 신청 대상자라면 개별인증번호를 문자로 보내준다. 이렇게 개별인증번호를 받으면 AR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스마트폰 홈텍스 어플을 설치하여 [자녀장려금 신청]항목으로 들어가 개별인증번호, 생년월일(6자리), 지급받을 계좌번호 및 연락처를 입력한 다음 [신청하기]를 눌러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기한후 신청자는 정기 신청을 유도하기 위해 10%을 제외한 장려금의 90%만 지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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