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순수 전기차 폴스타2
2019년 초 볼보의 모기업인 Geely가 최근 만든 퍼포먼스 중심의 명품 브랜드인 폴스타(Polestar}는 온라인에서 두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모델을 공개했다. 그것은 첫 번째 자동차를 1이라고 이름 지었기 때문에, 두 번째 차를 2라고 이름을 붙였다. 다행히도, 이 배터리 구동 세단은 상상하기 힘든 이름보다 훨씬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졌다.
폴스타 1은 볼보의 컨셉트 카에서 진화했으며, 약 600마력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다. 그리고 2는 최근 볼보 설계 연구에도 그 뿌리를 두고 있지만, 이 그룹이 판매한 최초의 시리즈 전기 자동차다. 모듈식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배터리는 약 275마일(약443km)을 주행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78kWh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장착했으며, 두 개의 전기 모터가 408마력과 437파운드의 토크로 네 개의 바퀴를 잽싸게 회전시킨다.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데는 5초도 걸리지 않는다. 폴스타는 스포츠 타이어로 포장된 더 단단한 서스펜션, 브렘보 브레이크, 20인치 합금을 결합한 선택적 성능 팩을 함께 제공한다.
Geely는 2를 4도어 패스트백으로 묘사하고 있다. 2016년 스웨덴 볼보 고텐부르크 본사에서 선보인 40.2개 컨셉트의 수많은 스타일링 단서들을 빌려 쓰고 있다. 2018년 공개된 S60과 같은 기존 3박스짜리 세단보다 조금 더 높다. 지상고를 높이면 부피가 큰 배터리 팩을 섀시에 통합하는 작업이 용이하며 스타일리스트가 독특한 세그먼트 벤딩 설계를 쓸 수 있다. 그것은 준교차, 또는 근세단이다. 우리에겐 짧은 S60 크로스 컨트리 를 생각나게 한다.
볼보가 발표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터치스크린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2의 11인치 터치스크린에 첫 선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2019년 1월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소프트웨어 데모를 공개했다. 초기 인상은 사용하기에 매우 직관적이고, 기능이 풍부하지만 그다지 깔끔하지 않다는 것이다. 모든 아이콘, 메뉴, 기능은 논리적인 장소에 위치한다. 이 데모에는 폴스타 스페이스 워프라는 이름의 재미있는 미니게임도 포함되어 있다. 이 미니게임은 두 사람이 경쟁하는 외계인들에게 로켓 엔진을 장착하고 미사일을 발사하지만, 폴스타 대변인은 디지털 트렌드들에게 불행하게도 이 기능은 제작 버전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심각한 것은 차내 버전의 구글 어시스턴트가 2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Phone-as-key 기술은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만큼 쉽게 차를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폴스타 2의 생산은 중국에서 2020년 초에 시작될 것이며 모델은 온라인에서 독점 판매될 것이다. 볼보 가입서비스에 의한 케어의 보다 고급화를 통해 자사의 첫 전기차를 제공할 것이며, 회원 가입을 좋아하지 않는 운전자들은 대략 테슬라 모델 3의 가격에 살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실은 폴스타의 의도임을 분명히 밝힌다.
많은 고객들이 7,500달러의 연방 세액 공제를 요구할 자격이 있고 그 후에 4만 달러 근처로 떨어질 것이지만, 가격은 생산 첫 해 동안 6만 3천 달러(한화 7,600만원)에서 시작할 것이다. 이 회사는 잘 갖춰진 고급 시장형 모델인 론칭 에디션(Launch Edition)을 판매하여 모델을 출시할 것이며 점차 라인업에 더 많은 기본 버전을 추가할 것이다. 테슬라가 뒤따르는 전략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판매가 된다면 보조금을 받아 약 5천만 원대에서 구입도 가능할 것 같은데 문제는 2020년 전기차 충전요금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중단되면 전기차로써의 큰 매력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유용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전기차 니로 충전타입과 충전방법 (0) | 2019.08.18 |
---|---|
지메일 첨부할 수 없는 파일 형식 (0) | 2019.08.12 |
구글 크롬 어도비 플래시 지원 중단 발표 (0) | 2019.08.09 |
맥도날드 해피밀 마이펫의 이중생활2 (0) | 2019.08.08 |
제주도 전기차 충전소 위치와 충전요금 (0) | 2019.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