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나라로 여행을 하던 환전을 통해 해당 국가의 화폐는 어느정도 소지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대만의 화폐 단위, 동전과 지폐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만의 화폐 단위는 TWD(Taiwan Dollar) 또는 NTD(New Taiwan Dollar)로 표시하는데 세계 환율 시장에서는 TWD로 표기를 하지만 대만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화폐 단위는 NT(NTD)를 사용합니다.

 

대만 화폐 단위 동전과 지폐의 종류

 

먼저 동전의 종류는 1달러, 5달러, 10달러, 20달러, 50달러 이렇게 총 5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2018년 9월 기준으로 1달러는 36원, 5달러는 180원, 10달러는 360원, 20달러는 720원, 50달러는 1,800원의 환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0.5달러 동전도 있지만 실제로 0.5달러와 20달러 동전은 잘 쓰이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지폐의 종류를 살펴보면 100달러, 200달러, 500달러, 1,000달러, 2,000달러 이렇게 5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2018년 9월 기준으로 100달러는 3,600원, 200달러는 7,200원, 500달러는 18,000원, 1,000달러는 36,000원, 2,000달러는 72,000원의 환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만 화폐 단위 동전과 지폐의 종류

 

대만화 환전 우대(40%)가 좋은편이 아니라 환전은 스마트폰 은행 어플을 통해 90%의 환율 수수료 우대를 받아 미국 달러로 환전하고 대만 현지에서 대만 달러로 환전하는게 좋은데 공항 이외에 환전소가 충분하지 않고 100NT$당 약 4,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대만은 큰 쇼핑몰이나 백화점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식당을 제외한 대부분의 식당 및 상점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잘 되지 않아 충분한 현금을 준비해야 하는데 관련 글을 찾아보니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씨티은행 계좌에 돈을 넣어놓고 대만 현지에서 인출)나 사설환전소(마이뱅크 어플로 위치검색)를 이용하는게 가장 좋다고 하네요.

 

대만 화폐 단위 동전과 지폐의 종류

 

이상으로 대만 화폐 단위와 동전과 지폐의 종류에 대해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