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재난문자 해제 차단 알림 끄기 설정

 

태풍 오마이스가 남해안에 상륙할 당시 시간은 꽤 늦은 밤이라 잠을 청하려고 자리에 누웠는데 산사태 주의부터 지하차도 침수, 정전, 교통통제 등의 다양한 재난문자가 몇 분 간격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마음 같아선 다른 방에 나의 갤럭시 노트를 던져놓고 싶었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기 위한 알람을 해놔서 조금만 참기로 했다.

 

그런데 재난문자는 쉬지 않고 계속 울린다. 우리나라 공무원들이 부지런한 것인지 인공지능 로봇이 보내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참을만큼 참았고 오늘 밤만은 재난문자의 방해를 받고 싶지 않아 알림을 끄기로 했다.

단, 코로나 확진자 관련 재난문자는 받아야 하기에 밤 시간에만 차단을 했다.

 

방법은 갤럭시를 비롯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동일한데 아래와 같이 하면 된다.

 

 

 

1. 먼저 설정으로 들어가 [알림]으로 들어간다.

 

 

2. [고급 설정] 선택.

 

 

 

3. 맨 아래에 있는 [재난문자] 선택.

 

 

4. [경보 허용]항목을 비활성화하여 알림 끄기를 한다.

 

 

국가의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재난문자는 정말 긴급하거나 필요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자신의 시간을 방해받고 싶지 않거나 중요한 미팅이 있는 순간에 잠깐 알림을 해제하여 차단하고 평소에는 반드시 알림을 받도록 설정을 해 놓기 바란다.

이상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의 재난문자 알림 설정을 해제하는 방법에 대해 글을 남겨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