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카피탈리


코스트코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카피탈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캡슐커피 머신은 네스프레소, 돌체구스토, 일리, 큐리그 이렇게 4개로 나눌 수 있다. 그 중에서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캡슐과 머신 라인을 보유하고 있고 보급률도 가장 많다.


코스트코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카피탈리


오프라인 매장도 많아 캡슐 구매가 용이하고 머신의 디자인도 다양하지만 절대로 튀지 않고 인테리어와의 조합이 괜찮다. 최근에 출시한 에센자 미니 C30의 경우 디자인도 우수하지만 작은 크기에 가격도 저렴해 혼자 사는 사람들에겐 딱 맞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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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캡슐 중 가장 대표적인것인 강도 9(최고 강도는 12)에 해당하는 아르페지오로 가격도 개당 570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처음 네스프레소 캡슐이 출시될 당시 가격대가 800원에서 900원정도에 형성되었지만 해외직구가 많아지면서 30%정도의 가격을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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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네스프레소의 가장 큰 경쟁력은 호환되는 캡슐이 많다는 것이다. 저렴한 캡슐은 개당 300원에서 400원대에 판매가 되고 있어 단순히 유지비용으로만 따진다면 네스프레소와 경쟁할 제품이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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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캡슐커피의 보급률이 많아지면서 국내에서의 호환캡슐 시장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 정품 캡슐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가성비가 높다는게 그 이유다. 그 중에서 카피탈리(Caffitaly)는 이탈리아 회사로 독자적인 캡슐커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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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코스트코를 통해 판매가 되면서 알려졌고 커피기능이 있는 웅진코웨이 정수기에서도 카피탈리 캡슐을 사용할 수 있다. 카피탈리 형태로 나오는 브랜드는 머신과 캡슐이 모두 호환되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캡슐을 즐길 수 있으며, 제분소에서 에스프레소까지 커피의 맛과 향을 보존하는 국제 특허가 적용된 혁신적인 캡슐 포장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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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탈리 시스템 캡슐에는 8그램의 수순한 분말 커피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모든 혼합물의 향을 보존하기 위한 최상의 방법으로 커피 추출 시 상층 필터를 통해 고압으로 물을 통과시켜 커피 알갱이 하나하나를 균일하게 주입한 다음 하단 필터를 통해 진한 향기를 풍기는 강력한 에스프레소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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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데시오(DECISO) 40개, 소아베(SOAVE) 40개, 비바체(VIVACE) 20개, 데카(DECA) 20개, 이렇게 120개로 구성된 캡슐이 4만원 초, 중반대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정품을 마셔본 사람들은 정품보다 맛이 별로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나 같은 경우 입에 잘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