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연체시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는 기간
경기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직장을 잃고 신용카드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버티는 가정들이 늘어나고 있다. 당장의 생활비는 필요하고 수입은 없으니 한달한달을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신용카드 대금을 막지 못해 연체를 하게되는 경우도 많다.
문제는 신용카드 연체 대금을 빨리 상환하지 못할 경우 신용등급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연체 기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신용등급의 하락은 피할 수 없고 이렇게 하락한 신용등급은 금융거래에서 다양한 불이익을 받게된다.
돈을 빌려주는 은행과같은 금융회사들은 신용평가회사나 통신사, 내부 정보등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로 신용도를 판단하여 빌려줄 수 있는 돈의 금액과 금리등을 결정하게 되는데 이 때 신용등급이 낮으면 여러가지 면에서 좋지 않다. 신용등급 1등급과 10등급의 금리 차이가 최대 23%까지 나는 경우도 있다.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는 신용카드 연체 기간은 5영업일이며,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이 넘어가도록 상황하지 못할 경우 신용카드 사용이 정지와 함께 해당 연체 정보가 금융사들에게 공개되고 신용등급이 하락된다. 상환 금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연체를 하더라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소액이라도 2건 이상 연체를 하면 해당 연체정보가 신용조회회사에 등록이 된다.
30만원 미만의 적은 액수라도 90일 이상 연체할 경우 8~9등급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50만원 이상을 3개월 이상 연체할 경우 장기연체 정보로 등록되어 최대 5년간 신용평가에 있어 불이익을 받으므로 장기연체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또한 이렇게 신용등급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떨어지지만 회복하는 기간은 엄청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자신의 신용등급이 생각보다 낮아져 있다면 신용조회회사(CB)를 통해 신용등급 산출 근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납득이 가지 않을 경우 금융감독원 민원센터(1332)를 통해 민원 제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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