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부작용

 

 

 

바람직한 치료 작용에 부가하여 발생하는 원하지 않는

반응을 부작용이라 부르는데 적절하게 잘 사용하면

항생제는 비교적 안전한 약물이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약물과 마찬가지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는 약물 치료 과정을 잘 받아들여 치료를

완주할 수 있는 환자의 능력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항생제의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설사, 발진, 알레르기

위장염 및 곰팡이 감염 등이 있습니다.

 

 

가벼운 알레르기 반응부터 몸이 약해지는 심한 부작용까지

항생제 부작용은 환자마다 다양하며 항생제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일단 환자가 불편하거나 항생제 부작용이

의심된다면 빨리 의사에게 찾아가 해당 증상을 말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항생제 부작용에 대한 처방은 부작용 관리에 대한

처방과 항생제의 용량을 조절하는 처방, 다른 항생제로

약물을 변경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해서 항생제를 의사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항생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되며 만약

치료 중에 중단하게 될 경우 항생제 내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다른 처방이 있기

전까지는 항생제 치료 과정을 완료해야 합니다.

 

 

항생제 알레르기나 과민 반응은 어떤 약물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는 응급실 입원으로

이어지는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 중에 하나입니다.

 

 

의사는 항생제 처방을 하기 전에 항생제를 포함한

모든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하고

결과를 통보해야 합니다.

경미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숨이 가빠지는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두드러기가 생기며, 입술이나 얼굴 또는 혀가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나필락스 반응은 응급 처치가 필요한

응급상황으로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또한 항생제는 박테리아 감염을 죽이는데도 사용이

되지만 감기나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 질환이나

질염이나 백선과 같은 곰팡이 감염에는 효과가

없지만 한국의 의사나 엄마들은 아직도 많은 양의

항생제를 감기약으로 사용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2008년 미국의 한 연구에서는 항생제 부작용으로

연간 140,000건 이상의 응급실 환자가 발생했고

이 환자들 중 절반가량은 페니실린 종류의

항생제에 대한 반응이었으며, 나머지 절반은

다양한 종류의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 된

다양한 항생제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에서 1세 미만의 소아는 가장 높은 항생제

부작용 비율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부작용의 가장 일반적인 유형으로

미국에서만 매년 14만 2천명 이상이 항생제 부작용으로

응급실에 방문했고 이 중에서 80%는 알레르기 부작용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일반적으로 약물 복용을 중단함으로써

예방을 할 수 있지만 다른 항생제가 없는 환자의 경우

개체의 과민성을 제거하는 탈감작 요법을 사용합니다.

 

 

항생제 약물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항생제에는 공통적으로

몇 가지 부작용이 있는데 이러한 부작용으로는

효모 감염, 설사, 심각한 알레르기 성 피부반응

항생제 정맥 투여로 인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다음으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설사로

항생제를 투여받는 환자의 5~25%에서 증상이

나타나며, 항생제가 정상 소화관 박테리아의 박멸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어린아이가 중이염으로 항생제를 복용시

설사를 하는 이유와 같습니다.

 

 

스티븐슨 존슨 증후군(SJS), 독성 표피 네크로리스(TEN)는

드물지만 심각한 약물 및 알레르기 반응으로 심각한

피부 및 점막 장애를 유발하는 부작용으로

설폰 아미드, 페니실린, 세 팔로 스포린 및 플루오로

퀴놀론과 같은 항생제는 SJS 및 TEN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염증, 피부 껍질 및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이 부작용은 생명을 위협 할 수 있습니다.

 

 

정맥을 통해 항생제를 투여할 경우 항생제에 대한

반응으로 투여한 곳 부위 반응과 정맥염(정맥염증)

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사 자리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작열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주사 부위 반응을 제거하기

위해서 주사 바늘을 제거하고 다른 곳에 다시

삽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생제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 중 하나로

보고되지 않은 많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부작용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의사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항생제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용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폰 속도 느려짐 원인과 관리방법  (1) 2016.12.14
아빠와나 게임하기  (0) 2016.12.12
CJ택배 가격  (0) 2016.12.09
고혈압약 종류  (0) 2016.12.08
모니터 해상도 확인 방법  (0) 2016.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