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와이어 신끈을 적용한 아웃도어용 신발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바로 보아 다이얼(boa dial) 신끈이죠.

처음엔 스키부츠나 자전거신발(클릿신발)등에 사용되었는데 장갑을 착용하고 있어도 쉽게 신끈을 풀었다 조였다 할 수 있고 활동중에 신끈이 풀리는 귀찮은 일이 없다는게 바로 이 보아 신발끈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해외 생산제품에 국한되어 보아 다이얼 신끈이 달려서 나왔는데 몇년전부터 국내 아웃도어 회사들이 이 시스템을 등산화에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큰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이 신끈을 적용한 신발이 몇몇개는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 신끈이 결국에는 안전화에 달려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최근에 나온 제품중 하나가 바로 블랙야크 YAK-47 안전화 입니다.





언뜻 보기엔 안전화처럼 보이지 않지만 토캡(발가락을 보호하는 캡)과 내답판(밑창안쪽의철판또는 방탄소재)이 들어가있고 안전보건공단의 인증을 받은 안전화 입니다.






가죽과 메쉬 원단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