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울트라 일체형 보조배터리 케이스

갤럭시 S23 울트라 일체형 보조배터리 케이스

 

 

갤럭시 S23 울트라 단말기 출시 프로모션으로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만 1TB 모델을 구입할 수 있어서  태어나 처음으로 자급제 단말기 구입을 했다. 사실 512GB 용량도 부족한건 아니지만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영상을 저장하고 보는일이 많아 S23은 SD카드가 지원되지 않기에 1TB 모델로 구입을 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프로모션으로는 갤럭시 워치5를 주는 이벤트였는데 나에겐 그다지 필요가 없는 물건이었기에 큰 기대는 안했지만 막상 받아 티머니 교통카드도 사용해보니 나름 편했고 다양한 운동기록을 할 수 있어서 최근엔 주말에 밖에 나가 걷기가 즐거워졌다.

 

 

그러다보니 걷는 속도도 늘어나고 걷는 거리도 늘어나 주말엔 보통 15~20km 정도의 거리를 걷는데 이렇게 걷다 보면 사진도 찍고 이런저런 검색도 해보며 다양한 어플들을 실행하느라 어느새 갤럭시 S23의 배터리가 급격하게 줄어든다.

그래서 충전단자에 바로 연결하는 일체형 보조배터리도 사용해보고 대용량 배터리도 사용해봤지만 이동중에 사용하기가 불편해 검색을 하던 중 배터리가 내장된 배터리케이스를 발견하고 주문을 해봤다. 

 

똑바로 들면 빠질 것 같아 항상 거꾸로 들고 있어야 하는 일체형 보조배터리

 

 

 

 

▼ 인터넷 쇼핑몰에서 3만원 초 중반대의 가격에 판매가 되고있으며 해외(중국)직구로 구매가 되는 제품이라 배송기간이 일주일을 넘기지만 포장 상태는 나쁘지 않았다.

 

 

 

▼ 쇼핑몰에는 6000mAh라고 나와있지만 실제 용량은 4800mAh로 갤럭시 S23 배터리인 5000mAh와 비슷하니 무슨짓을 하더라도 하루정도는 충분히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 배터리케이스 찰부착 방법과 주의사항 및 간략한 설명서도 포함되어 있다.

 

 

 

▼ 아래쪽은 배터리가 들어있는 부분이라 딱딱하지만 색상이 좀 틀린 윗부분은 휘어지는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다.

 

 

 

 

 

▼ 아랫 부분은 배터리 충전단자와 S-PEN을 위한 구멍 및 스피커 홀 등이 있으며 S23울트라와 정확하게 맞는다.

 

 

 

▼ 후면도 카메라 렌즈와 정확하게 맞도록 설계가 되어있고 아래쪽으로는 전원버튼이 있다.

 

 

 

▼ 전원버튼을 3초동안 누르고 있으면 충전이 시작되고 다시 3초동안 누르면 전원이 꺼진다.

 

 

 

▼ 충전케이블을 꽂아 충전을 시작하면 충전표시등에 불이 깜빡이면서 충전이 시작되고 완충이 되면 4개의 불이 모두 들어온다.

해당 표시등은 1개가 들어오면 25%, 2개는 50%, 3개는 75%, 4개는 100%의 충전상태를 의미한다. 

 

 

아무래도 배터리 무게가 있다보니 어느정도 무거워질 수 밖에 없지만 오히려 그립감은 더 좋아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만족도는 높으나 4800mAh 용량에 3만원이 넘는 가격은 좀 비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