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콜라와 같이 설탕과 탄산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수를 마시면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일반적으로 콜라나 사이다와 같은 탄산음료수는 충치나 비만, 제2형 당뇨병과 같은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는 모른다.

그렇다면 콜라를 마시고 1시간동안 콜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 알아보자. 미국의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콜라 한 캔에는 약 10티스푼의 설탕이 첨가되어 있는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성인 일일 설탕 권장 섭취량을 하루에 6티스푼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즉, 하루 콜라 1캔을 마시면 하루 권장량을 훌쩍 뛰어넘는다는 말이다.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수가 건강 상태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치명적이다. 하버드 보건대학원에 따르면 하루에 1~2캔의 설탕이 들어있는 음료수를 마시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약 26% 더 높다.

콜라의 강렬한 달콤함은 콜라가 우리 몸에 들어오자 마자 토하게 만들 정도지만 함께 첨가된 인산은 단맛을 무디게 해서 이러한 증상을 예방한다. 330ml의 콜라 1캔을 마신 다음 1시간 동안 몸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다음과 같다.

콜라를 마시고 약 20분이 경과하면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가고 인슐린이 폭발한다. 간은 우리 몸을 순환하는 많은 양의 당분을 지방으로 바꾼다. 약 40분이 경과하면 신체는 콜라에서 모든 카페인을 흡수하고, 동공을 팽창시키며 혈압을 증가시킨다. 이때쯤에는 뇌의 아데노신 수용체가 막혀 피로감을 유발하게 된다.

이로부터 약 5분이 경과하면 뇌의 쾌락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생산이 증가한다. 이러한 자극은 마약인 헤로인이 인체에 미치는것과 유사한 것으로 마시는 양이 늘면 늘수록 더 많은 양의 탄산음료를 찾게되는 원인이 된다.

약 1시간이 경과하면 설탕이 분해되기 시작하면서 자극과 함께 졸음을 유발한다. 또한 콜라의 물은 인체에 필요한 중요한 영양분과 함께 배출이 되 버린다. 이러한 작용은 콜라 뿐만 아니라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모든 탄산음료가 같은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고과당 시럽을 포함하고 있는 콜라는 정제된 소금과 카페인으로 가득한데 콜라와 함께 가공식품과 음료수에서 발견되는 많은 양의 이러한 성분들은 심장병, 혈관질환, 당뇨병, 비만의 원인이지만 적당량을 섭취할 경우엔 큰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이상으로 콜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피카츄 종이모형 페이퍼크래프트

피카츄 종이모형 중에서 그나마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으면서 봐줄만한 A4 2장짜리 도면이다. 준비물은 커팅매트, 칼, 목공용 풀 이렇게 끝~!

가장 어려운 머리 부분. 만들고보니 귀가 없어서 그런지 피카츄보다 닌자거북이가 더 생각난다.

몸통을 붙여봤는데 그래도 닌자거북이 같다.

귀를 붙이고 다리를 붙이니 이제서야 피카츄의 모습이 보인다.

팔을 붙이니 귀엽게 보이는 피카츄.

꼬리까지 붙여서 완성된 모습.

사진을 잘 못찍어서 좀 지저분하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봐줄만 하다.

도안 다운로드는 아래에...

피카츄_종이모형_도안_2장.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