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배터리 수명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

 

최근에 나오는 스마트폰의 몇몇 기종은

배터리가 일체형이라 보조배터리를 항상

들고다니던가 충전기를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충전을 해야 배터리 방전으로

통화를 못 하는 낭패를 막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통화만 한다면야 배터리 수명이

하루는 거뜬하게 버티겠지만 아마 통화만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배터리

수명은 얼마나 되고 오래 사용하기 위한

사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배터리는 온도에 영향을 받는다.

삼성 스마트폰의 사용설명서에 보면

제품의 동작 온도는 5도~35도 이지만

애플의 아이폰은 0도~35도 사이 이다.

물론 이 온도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기에

적정한 온도를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온도가 배터리의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제조사의 입장이다.

 

 

즉, 온도나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을 경우

온도 조절을 위해 기기가 다르게 작동을

할 수 있으며, 아주 추운날에는 배터리

사용 시간이 일정부분 단축이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삼성SDI  공식 홈페이지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리튬 이온 전지로

양극, 음극, 전해액, 분리막으로 구성되는데

배터리 사용시에는 음극에 있는 리튬 이온이

양극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전기를 발생시키고

반대로 충전을 할 때는 리튬 이온이 양극에서

음극으로 이동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

 

 

 

 

즉, 배터리 작동의 핵심은 리튬 이온의 이동이다.

온도가 낮아지는 겨울에는 배터리의 전반적인

화학적 반응이 떨어지기 때문에 배터리 내부

리튬 이온의 이동 속도가 느려져 내부저항이

증가하게되고 이로 인해 배터리 성능이

저하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겨울에는 최대한 배터리를 외부에 노출

시키지 말고 케이스를 씌운다거나

가방안에 넣어서 최대한 따뜻하게 보관 해야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배터리는 소모품이라 아무리 사용을

제대로 한다고 해도 충전과 방전의 횟수가

많아지면 배터리의 용량은 점점 줄어든다.

대략적으로 충전과 방전의 횟수가 250번이

넘어가면 전체 용량의 85퍼센트에서

70퍼센트까지 떨어진다고 한다.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습관으로는

100% 방전시키지 말고 절반 정도 쓰면

충전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완전 방전 횟수가 많아지면 배터리를 충전

할 수 있는 수명이 3배~4배 가량

떨어져 오래 사용하지 못한다.

즉 완전 방전을 하면 300~500번만 충전이 되지만

절반정도에서 충전을 하면 1,200~1,500번까지

충전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충전기도 중요한데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판매하는 정식 충전기가 아닌

비 공식적인 유통경로를 통해 판매되는 충전기는

전압의 미세한 차이로 배터리 수명을 짧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정품을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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