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종류

 

 

 

직장인 재테크의 첫 시작은 모닝커피를 끊으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커피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음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초창기 커피는 커피분말, 프림, 설탕을 기호에 맞게 1스푼에서 2스푼씩 따로 덜어서 마시기 시작하여 커피믹스를 통해 더욱 간편하게 마실 수 있게 되었고 현재는 밥값보다 더 비싼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와 같은 서양의 커피 전문체인점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아메리카노, 까페모카, 카라멜마끼아또와 같은 종류의 커피가 알려지게 되었고 커피를 찾는 사람들의 입맛도 이에 맞춰 다양하게 변해왔으며,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의 경우 크림이나 시럽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원두커피인 아메리카노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 성분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아 몸에 해롭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있지만 실제로 커피는 신진대사를 향상시켜 다이어트에 좋은 영향을 주며 커피 속의 카페인은 우리 몸의 에너지 소비량을 약 10퍼센트 정도 향상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커피에 들어있는 퓨란(Furan)이란 성분에는 구취억제 효과가 있어 마늘냄새도 제거하지만 크림이나 우유를 섞게 되면 반대로 구취를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피의 종류

 

하지만 이런 커피의 효능에도 불구하고 하루 5잔 이상의 많은 양을 마시면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체내 수분을 빼앗아 피부가 건조해지고 이로 인해 피부 노화가 올 수 있습니다. 또 위에서 언급한 불면증이 올 수 있으며 이런 불면증은 대략 6시간에서 8시간이 경과해야 카페인 효과가 체내에서 완전히 사라집니다.

 

커피의 종류

 

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효능과 부작용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커피의 종류는 과연 몇 가지나 될까요? 지금부터 우리가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커피의 종류와 그 커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스프레소(espresso)

이탈리아어로 '빠르다'라는 뜻을 가진 에스프레소는 커피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맛이 진해서 기름기가 많은 요리와 잘 어울리며 후식용으로 많이 마시는 커피입니다. 이런 에스프레소도 만드는 과정에 따라 아래와 같이 4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① 솔로(Solo) : 말그대로 딱 한잔의 에스프레소를 의미합니다.

② 도피오(dopio) :  2배라는 뜻으로 2배의 양을 원한다거나 카푸치노를 진하게 마실때 쓰입니다.

③ 룽고(Lungo) : 에스프레소를 길게 뽑는 것을 의미합니다.

④ 리스트레또(Restretto) :  진하게 뽑는 에스프레소를 의미합니다.

 

 

 

2. 카페 아메리카노(caffe americano)

기본이 되는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부어 진한맛을 줄인것으로 흔히 아메리카노로 부르지만 원래 이름은 롱블랙(Long Black)입니다.

 

 

 

3. 카페 라테(caffe latte) / 까페오레(Cafe' a Lait)

커피에 우유를 넣은 프랑스식 모닝커피로 여기에서 라테는 우유를 뜻합니다. 보통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비율이 1:4 정도 됩니다.

 

 

 

 

4. 카라멜카페라테

카페 라떼에 우유커품을 살짝 올린 상태에서 카라멜시럽으로 장식한 커피입니다.

 

 

 

5. 카페 모카(caffe mocha)

카페 라테에 초콜릿을 첨가한 것으로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호에 따라 휘핑크림을 올리며 첨가하는 초콜릿과 캬라멜, 우유에 따라 아래와 같이 3가지로 분류됩니다.

① 카페 모카 : 카페라테(에스프레소+우유)+초콜릿

② 화이트 까페모카 : 카페라테(에스프레소+우유)+화이트 초콜릿

③ 캬라멜 까페모카 : 카페라테(에스프레소+우유)+캬라멜+초콜릿

 

 

 

 

6. 카푸치노(cappucino)

진한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첨가하고 증기를 쐬어 거품을 만든 커피로 이탈리아 전통 커피입니다. 과거 스팀으로 우유거품을 커피위에 가득 올렸는데 이 모습이 이슬람교 종파 중 하나인 카푸치노 교도들이 머리위에 두른 터번과 생김새가 유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커피원액과 우유, 우유거품이 1대1대1로 섞입니다.

 

 

 

7. 마키아토(macchiato)

카푸치노와 유사하지만 우유와 우유거품이 적게들어가 커피맛이 강하고 에스프레소 보다는 부드러운게 특징입니다. 여기에 바닐라 시럽과 우유거품을 올려 캬라멜로 장식한 것을 카라멜마키아또라고 하며 캬라멜의 단맛이 강합니다.

 

 

 

8. 콘 파나(con panna)

에스프레소에 휘핑크림을 올린 커피로 이탈리아어인 con(섞다)와 panna(크림)을 합친 말입니다. 마키아토와 유사하지만 단 맛이 강한것이 특징입니다.

 

 

이상으로 커피의 종류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커피 매장에서는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와 같은 컵을 가지고 가면 커피값을 할인해줍니다.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살리기 위해서 되도록이면 개인컵을 사용하도록 해야하겠습니다.

 

 

커피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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