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렌즈 기스 예방 관리 요령

 

 

안경을 오랫 동안 사용하다 보면 이런 저런 이유로 렌즈에 기스가 나는데 이러한 기스는 시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미 생긴 기스를 제거하는 것보다는 관리를 통해 미리 기스를 예방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안경 렌즈 기스 예방 관리 요령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안경에 기스가 나는 가장 큰 이유를 든다면 안경을 닦는 소재라 할 수 있습니다. 안경을 닦는 전용 천보다는 옷이나 휴지와 같은 주위의 다른 도구를 이용해서 렌즈를 닦으면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흠집이 생기는데 반드시 전용 천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온도가 높은 찜질방이나 사우나 같은 곳에 안경이 오래 방치되면 렌즈 표면을 덮고 있는 코팅이 벗겨져 시야를 방해하거나 두통 또는 어지러움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온도가 높은 장소에 갈 때는 반드시 벗어놓고 가도록 합니다.

 

 

여름에 바닷가에 놀러 가서 바닷물에 안경 렌즈가 노출되면 염분으로 인해 안경테의 금속 부분의 부식과 렌즈가 손상될 수 있는데 염분에 렌즈가 노출되었다면 중성 세제를 푼 물에 안경을 넣어 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헹군 다음 전용 천으로 깨끗이 닦아내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안경을 벗는 자세인데 안경을 벗을 때는 한 손만 이용해서 벗는 것보다는 양손을 이용해 벗도록 합니다. 한 손만 이용해서 안경을 벗는 습관은 안경의 한쪽 다리만 변형되어 안경테가 뒤틀리고 렌즈를 변형시킬 수 있으며 안경을 벗어 바닥에 놓을 때는 바닥에 렌즈가 닿지 않도록 합니다.

이상으로 안경 렌즈 기스 예방 관리 요령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