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정관 키즈카페 아이조아키즈랜드

부산 기장 정관 키즈카페 아이조아키즈랜드

 

입구에 들어서니 매표소 위에 입장료와 이용 안내가 보인다. 어린이는 16,000원, 어른은 4,000원(13세이상)이며, 평일은 3시간 기준, 주말은 2시간 기준 요금이다. 초과요금은 10분당 500원.

아이조아 키즈랜드는 총 5개층으로 1층은 매표소, 레스토랑, 신발장, 물품보관함등이 있고, 2층은 놀이기구, 3층은 일반 놀이시설, 4층은 레이싱장, 5층은 안전교육장이다.

실내에선 신발이 필요없으니 입구에 들어서면 신발은 신발장에 넣어놔야 한다. 신발장 한 칸에는 신발 3켤레 수납이 가능하다.

어딜 가나 엄마, 아빠를 괴롭히는 뽑기. 여기에도 입구 옆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1층에는 돈까스, 새우볶음밥, 참치마요덮밥, 육개장, 떡볶이, 닭강정과 같은 음식을 비롯해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5층의 안전체험관 체험은 아이의 나이가 6세 이상이면 한 번쯤 해 보자.

안전체험까지 시간이 조금 남은 관계로 4층에 있는 레이싱장으로 갔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바로 탈 수 있었는데 페달을 밟으면 가고 발을 때면 정지하는 단순한 작동원리임에도 불구하고 어른이 타도 재밌다. 운전이 미숙한 어린 아이들은 어른과 동승할 수 있다.

안전체험관은 소방체험, 안전벨트체험, 자전거체험, 선박찰출체험, 비상탈출체험, 지진안전체험, 완강기체험, 경사강하체험, 심폐소생술체험, 생활안전체험, 건널목체험등을 할 수 있는데 해당 시간은 아이들 연령대가 어려 몇 가지만 체험을 했다.

심폐소생술체험은 아이들 연령대가 어려서 패스~

소화기 작동 방법을 배우는 체험인데 모니터에 물을 쏘면 불이 꺼진다.

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고층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어른들도 눈여겨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완강기체험.

지진안전체험인데 바닥이 실제로 지진이 일어난 것 처럼 마구 흔들린다.

구명조끼 착용법과 배에서 탈출하는 방법에 대한 체험을 한다.

단순한 에어바운스와 정글짐

4D 상영관은 한 번에 4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어른들이 타봐도 재미가 있다.

데이터 요금 폭탄을 피할 수 있는 와이파이.

엄마, 아빠가 없어도 혼자 잘 노는 아이들은 잠심 맡겨놓고 아이조아키즈랜드 건너편 신세계 아울렛에 들러봐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