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 김 안빠지게 보관하는 법

 

 

치킨이나 피자를 먹을 때 항상 붙어다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콜라나 사이다와 같은 탄산음료 입니다. 하지만 한 번 뚜껑을 따면 그 이후부터는 계속 김이 빠져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탄산이 모두 사라져서 처음과 같은 청량감을 느낄 수 없는데 그래서 오늘은 탄산음료 김 안빠지게 보관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봉한 탄산음료의 유통기한은 3일에서 5일정도로 짧으며 뚜껑을 닫는 강도에 따라 어느정도 차이는 있지만 실온에 보관하면 최대3일, 냉장실에 보관하면 최대5일까지 탄산이 남아있습니다.

 

 

탄산음료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알려져 있지만 그 중에 하나는 피즈키퍼(Fizz keeper)라고 불리는 탄산마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탄산음료가 들어있는 병 내부의 압력을 높게 유지시켜 탄산이 날아가는것을 방지하는 원리로 어느정도 탄산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용액에 용해 된 가스를 가급적 오래 유지하려면 최대한 저온상태에서 보관을 하는것이 좋으며 마실 만큼 컵에 따르면 뚜껑을 최대한 빨리 강하게 조여서 닫도록 합니다. 어느 정도 마시고 남은 용기 안에는 공기로 인해 압력이 낮아져 탄산이 더 빨리 소모되므로 용기를 어느정도 찌그려 공기가 남아있는 공간을 최대한 줄이면 김 빠지는 속도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아무리 탄산음료의 탄산을 날아가지 않도록 잘 보관을 한다해도 처음 오픈했을 때 만큼의 청량감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한 번에 마실 만큼의 용량을 구입해서 최대한 남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탄산음료 김 안빠지게 보관하는 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