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돌멩이
노란돌멩이 / 2021. 6. 17. 21:20 / 유용한정보

구글 포토 백업 폴더 추가하기

몇 년 동안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구글 포토를 통해 사진과 동영상을 자동으로 백업하기 시작했다. 사진의 화질이 조금 떨어지지만 무제한으로 용량 제한 없이 백업을 할 수 있다는 매력에 오랫동안 써 왔는데 2021년 6월부터 구글 포토의 무제한 저장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아주 오랫동안 단순한 사진이 아닌 추억이 저장된 공간이라 쉽게 버릴 수 없어 구글 드라이브를 무제한 용량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 대학교 계정을 이용해 또 다른 구글 계정을 만들었다. 뭔가를 배워보겠다고 오래전 직장생활을 할 당시 방송통신대학에 다니다가 중간에 멈춘 적이 있었는데 그 계정이 아직 살아있어 구글의 무제한 계정을 이용할 수 있었다.

 

 

이렇게 계정을 만들고 새로운 계정으로 구글 포토에 자동으로 백업 할 폴더를 추가하는 작업을 했다. 먼저 우측 상단의 프로필을 선택해 [포토 설정]으로 들어간다.

 

 

 

▼ 상단에 있는 [백업 및 동기화]를 선택.

 

 

 

 

▼ [기기 폴더 백업]을 선택

 

 

 

▼ 백업 하고자 하는 폴더를 아래와 같이 활성화시켜준다.

 

 

구글 포토의 유료화로 과거처럼 맘 놓고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유료로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아마도 구글 포토뿐만 아니라 구글의 다른 서비스도 길들이기가 끝나면 많은 부분에서 유료로 전환될 것 같은 느낌은 나만 가지는 것은 아니겠지...

 

노란돌멩이 / 2019. 10. 16. 22:23 / 유용한정보


구글 블로그스팟 HTML 수정 메뉴 위치

네이버의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구글도 블로그스팟(blogspot)이라는 블로그 서비스가 있다. 파일 첨부도 안되고 네이버나 티스토리와 같은 국내 블로그에 비해 글을 적거나 편집을 하기에도 어색한 부분이 많아 국내 이용자들에겐 그다지 인기가 없다. 특히 스킨을 편집하거나 HTML을 수정하는것도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겐 쉽지가 않다.



이러한 이유로 몇 번 글을 적다가 포기하는 사람도 많지만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호기심에 한 번 시작을 해봤다.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스킨을 편집하거나 HTML을 수정하는 작업이 국내 블로그에 비해 낮설고 손에 익지 않아 불편했다.


 


특히 HTML을 수정하려고 해당 메뉴를 한참동안 찾았다. 무슨 대단한 기능도 아닌데 왜 이렇게 찾기 어렵도록 해 놨는지 이해가 안간다. 혹시나 나와 같이 처음 구글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HTML 수정 메뉴의 위치를 남겨놓는다. 먼저 왼쪽에 있는 [테마] 메뉴로 들어가 우측 상단의 점3개를 클릭하자.



메뉴가 나오면 HTML 편집을 선택한다.



알고나면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나는 이 메뉴를 찾느라 삽질을 좀 했다.


노란돌멩이 / 2019. 10. 4. 19:26 / 유용한정보


구글 드라이브 용량별 이용 요금제 가장 저렴한 가격은?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클라우드인 드라이브. 구글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계정당 15GB의 무료공간을 사용할 수 있지만 요즘처럼 대용량 파일을 많이 취급하는 시대에 15GB의 용량이란 그렇게 넉넉한 공간은 아니다. 그러다보니 인터넷상에선 대학교 계정을 이용해 무제한 용량을 사용하는 방법부터 시작해 여러 사람이 모여 나눠쓰는 등의 다양한 꼼수들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꼼수를 사용할 수 없다면 월 단위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돈을 지급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면 더 좋겠지만 구글 드라이브는 월정액 요금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요즘 출시되는 유료 프로그램들도 대부분 이런 방식으로 출시가 된다.


 


구글 드라이브 요금제는 가장 저렴한 가격인 2,400원/월(100GB)부터 시작해 349,000원/월(30TB)까지 다양하게 있다. 일반적으로 개인이 많이 사용하는 요금제는 100GB(2,400원/월)와 200GB(3,700원/월)이렇게 두 가지이다.


구글_드라이브_용량별_이용_요금제_가장_저렴한_가격은


200GB의 용량도 부족하다면 2TB 요금제를 사용해보자. 월 11,900원의 요금으로 2TB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10TB(119,000원/월), 20TB(238,000원/월)등의 대용량 요금제는 개인보다는 기업이나 단체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요금제로 개인이 사용하기엔 다소 비싼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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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돌멩이 / 2019. 8. 9. 11:59 / 유용한정보


구글 크롬 어도비 플래시 지원 중단 발표


구글_크롬_어도비_플래시_지원_중단_발표


 


2019년 8월 8일 구글은 어도비(Adobe)가 플래시 지원을 2020년 말에 완전히 중단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크롬에서도 플래시 지원을 2020년 말에 중단하겠다고 했다. 플래시는 20년 가까이 웹에서 게임을 하고, 비디오를 보고,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형태로 존재했지만 지금은 플래시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구글_크롬_어도비_플래시_지원_중단_발표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크롬 사용자들의 80%가 방문한 사이트에는 플래시가 있었지만 지금은 17%정도밖에 되지 않고 계속 감소를 하고있다. 이런 현상은 현재 개발되는 웹사이트는 플래시보다 빠르고 전력 효율이 높은 개방형 웹 기술로 이전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구글_크롬_어도비_플래시_지원_중단_발표


 


또한 이러한 기술은 플래시보다 보안상 더 안전하기 때문에 은행업무를 본다거나 민감한 문서를 읽더라도 더 안심할 수 있다. 또한 데스크탑 모바일 모두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어떠한 기기를 사용하든 어떤 사이트에 들어가던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구글_크롬_어도비_플래시_지원_중단_발표


개방형 웹 기술은 2018년 말부터 크롬이 플래시를 실행을 사용자의 허가를 요청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진행되어 왔었고 결국 기본적으로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도록 설정함으로써 향후 몇 년 동안 플래시를 단계적으로 폐기하기 위한 계획을 시작했다. 그리고 2020년 말에는 크롬에서 플래시 지원이 완전히 중단된다.


구글_크롬_어도비_플래시_지원_중단_발표


플래시를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에 자주 접속하는 사람들은 크롬의 플래시 지원 중단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겠지만 플래시를 실행하라는 메시지가 더 이상 표시되지 않는 점을 제외하면 사실상 큰 차이점을 느낄 수 없다.

그 동안 어도비(Adobe)는 웹이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여러 브라우저 개발자 및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했고 이러한 어도비의 발표는 웹을 더욱 발전시키고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노란돌멩이 / 2015. 2. 17. 01:05 / 일상이야기


구글 애드센스 광고 달고 대략 2달정도 후인 2015년 1월 26일 드디어 수익 인증 기준액인10달러를 달성하고 애드센스 실적 확인하는 페이지에 접속하니 화면 상단에 빨간색으로 이런 문구가 뜹니다.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 중입니다.이메일로 PIN 번호를 받았다면 여기를 클릭하여 주소를 확인하십시오"


오잉?

우편으로 보내주는 건줄 알았는데 이메일로도 보내주는 건가..라는 생각으로 구글 메일함을 확인 결과 아무것도 오지 않았습니다.

검색해보니 PIN 번호는 우편으로 오는데 우편으로 받기위한 주소를 영문으로 정확하게 적어야 한다는 날벼락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계정 정보를 보니 저는 한글로 주소를 적어놨더군요...헉!



PIN이 생성된 날짜가 2015.1.26 로 나오는데 이날이 구글 애드센스 예상수익이 10달러가 되는 날이고 주소인증 화면에 나와있는 주소는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니 주소를 한글로 해놔도 우편이 온다고 그래서 그렇게 믿고 일단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2월 13일.

PIN 번호가 생성된지 19일만에 드디어 우편이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


엽서 크기 정도의 우편물이고 하단의 날짜가 2015년 1월 27일로 된걸 보니 이날 발송이 된 것 같습니다.

PIN번호 생성일인 26일 다음날 발송이 된거네요..^^


주소는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양 옆으로 밀봉되어 있는 테이프를 제거하고 펼치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PIN 번호가 똭~! 하고 나옵니다.


후다닥 구글 애드센스 주소인증 페이지에 접속해 PIN번호를 정확하게 입력하여 주소 인증을 깔끔하게 했습니다.

이제 100달러를 향해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

노란돌멩이 / 2014. 12. 24. 00:59 / 일상이야기



네이버 블로그를 열심히 하다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다름아닌 구글의 애드센스 때문이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신청하면 쉽게 승인이 될거라 생각하고 티스토리 개설 후 포스팅 몇개 하고 바로 신청을 했는데 불과 하루도 지나지 않아 아래와 같은 메일이 왔습니다.




승인이 되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컨텐츠 불충분" 이었습니다.

여기저기 이유를 알아보니 컨텐츠 불충분으로 승인이 되지 않는 경우는 텍스트의 양이 주된 문제란걸 알고 이틀정도 열심히 글을 작성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글을 작성하는 동안 한글자도 복사 붙여넣기는 하지 않았고 5~6개 정도 포스팅을 글자수 1,000자를 반드시 넘게끔 하여 작성 한후 다시 재신청을 하고 하루도 되지 않아 다시 답변메일을 받았습니다.




아니 이건 도대체 또 무슨말인가...

또 승인이 거절 되었는데 그 이유가 연락처 주소가 부정확하거나 완전하지 않거나 제공되지 않음 이라니...

분명 가입할때 또박또박 빈 공간 없이 작성을 했는데 그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었습니다.

다시 계정정보 수정하는곳으로 가서 정말 차근차근 다시 주소랑 연락처를 다시 한번 새로 작성해서 수정을 한 후 신청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이틀 정도 뒤에야 메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승인이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승인이 안되면 메일이 빨리 오는데 승인이 되니까 메일이 늦게 오더군요.

승인이 되었다고 끝난게 아니라 광고를 만들어 블로그에 삽입하는 과정이 또 남았습니다.

이 승인은 1차 승인이고 광고를 삽입 후 2차 승인이 되어야만 그때부터 수익이 발생합니다.

광고 삽입 하는 과정은 좀 어렵게 보이긴 했으나 막상 해보니 그리 어렵지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사이즈의 배너광고가 있고 자신의 블로그에 삽입하기에 적당한 크기의 광고를 생성하고 삽입을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광고코드를 만들어 블로그에 삽입하니 광고가 바로 보이지 않고 그냥 빈공간으로만 나와서 황당했는데 하루정도 지나니 광고가 보이기 시작하고 이와 동시에 기분좋은 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드디어 완전히 승인이 나고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메일 입니다.

수익이 발생하고 그 수익을 지급받기까지 또다른 절차가 남았지만 지금은 열심히 포스팅 하는일에 집중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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