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없이 생리통 완화 방법

건강한 여성이라면 한달에 한 번 생리를 하는데 전체 여성 2명 중 1명은 참기 힘들 정도의 생리통을 겪고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생리통 완화를 위해 노력을 하지만 대다수는 진통제를 사용합니다.

진통제를 장기간 먹으면 내성이 생겨 시간이 갈수록 복용량을 늘려야 하는데 내성이 생겨 부작용이 발생하는 진통제는 스테로이드성 진통제로 아세트아미노펜 계통의 진통제를 복용한다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내성과 부작용이 없는 진통제라 하더라도 진통제의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한 대처방법이 아니므로 오늘은 진통제 없이 생리통 완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생리통이 생기는 원인은 자궁내막에서 만들어지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이라는 물질의 분비량이 많아짐으로 인해 자궁이 지나치게 수축되어 발생하는 통증으로 그 강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평소 생활에서 생리통을 줄이는 방법을 실천 한다면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평소 핫팩이나 스팀타월 등으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당분이 많이 있는 음식, 커피, 흡연, 패스트 푸드를 최대한 적게 섭취합니다. 생리를 하는 동안에는 일의 양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하며 마그네슘이나 비타민을 아주 가까운 자리에 두고 자주 복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자궁의 어혈을 제거하여 냉증을 개선하는 한 약치료와 생리통을 조절하는 침 치료, 양기를 보충하고 냉증 개선과 보양 효과를 증대시키는 뜸치료, 세포에 아주 작은 진동을 줌으로써 신진대사를 개선하는 향기 광선요법을 같이 시행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진통제를 복용 했음에도 불구하고 생리통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난소난종, 골반염증과 같은 질환에 대해 의심을 해 보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정확한 통증의 원인을 밝혀내야 합니다.

이상으로 진통제 없이 생리통 완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